전공이 ‘식물번식생태학’이라고 하면 대단히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이를 전공으로 하는 강혜순 교수(
“홍옥과 부사의 맛을 한번 표현해 보세요.” ‘와인에 관해 배우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기자에게 그녀는 뜬금
국립민속박물관 전문위원인 장장식씨(44·사진)는 ‘몽골 예찬론자’다. 그는 몽골과 한국이 북방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
미술사가 조이한씨(35·베를린 훔볼트대 박사과정·사진)의 시선은 ‘삐딱’하다. 남들 보는대로 정면에서 고개 끄덕
영화 플레전트빌(Pleasantville·1998)이 전하는 메시지는 ‘마음을 열면 세상이 컬러로 보인다’는 것이다. ‘플
“이제 환경문제는 ‘자연으로 돌아 가자’는 자연 회귀나 ‘자연을 사랑하자’는 자연 친화와 같은 소극적 방법
일본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黑田福美·39·사진)가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여년 전. 당시 일본에게 한국은 ‘
최근 한 의사가 조선 왕들의 건강과 사망원인을 분석한 책을 발간해 화제다. 제주도에서 ‘강영민 내과’를 운영하고
“우리는 왜 빼앗기기만 하는가.” 1992년 우루과이 라운드 당시의 쌀 시장 개방, 올해 미국 자동차회사인 GM에 헐
‘한국의 조앤 K. 롤링을 꿈꾸는 당찬 소녀.’ 이사라. 댄스그룹 ‘클릭B’를 ‘왕’ 좋아하는 서울 세화여중 1학년
만화가 이원복(56·덕성여대 산업미술과) 교수가 ‘새 먼나라 이웃나라’ 한국편을 펴냈다. 1987년 고려원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제목.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동아일보사)를 쓴 김정희씨(30·사진)를 만났다. ‘소설처
‘불멸의 춤, 불멸의 사랑’(김영사)의 저자인 제환정씨(27)는 무용을 좋아하지만 춤추는 것은 두려워한다. 열 살
월남전, 보트피플, 버려진 핏줄 ‘라이 따이한’, 미군 병사와 베트남 여인간의 아픈 사랑을 그린 뮤지컬 ‘미스 사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로 시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옛날 이야기. 영특한 지혜로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