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IT’의 ‘I’자도 모른다. ‘법인’의 ‘법’자도 모른다. ‘코스닥’의 ‘코’자도 모른다. 그래도
“한국의 미학은 ‘난장’과 ‘파격’에 있습니다.” 1997년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를 시작으로 ‘한
‘기하와 건축’ ‘기하와 현실’ (북하우스) 쓴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과 교수 “건축은 기하에서 시작해서 기하
‘말하지 않기에 더 느낄 수 있습니다’ 펴낸 마임 전문가 유진규씨 “서울 종로거리에서 바삐 움직이는 군중 사
8년전 어느날, 사적인 문제로 머리가 복잡하던 한 40대 교수가 모든 것을 잊기 위해 선택한 것은 컴퓨터 게임.
‘나는 조선의 옻칠쟁이다’(한림미디어) 쓴 전용복 1991년, 창립 60년을 맞은 일본 도쿄의 유서깊은 연회장 메구
“시민 대중의 자각과 행동이 1980년대 말경부터 광범위하고도 적극적인 형태로 표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서구
닷컴 열풍이 휩쓸고 간 인터넷 비즈니스 업계는 지금 빙하기다. ‘일단 살아남고 봐야한다’며 잔뜩 웅크린채 호황을
지구상 동물들 중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를 자랑하는 곤충. 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은 약 80만종으로 동물 수의 약 4분의
소설가 김탁환씨(33)가 낸 ‘독도평전’(휴머니스트 간)은 독도라는 소재의 독특함보다 무생물에 붙인 평전식 글쓰기
이 수줍음 많은 여교수가 도올 비판을 촉발시킨 주인공이란 말인가. 12일 인터뷰차 서지문 교수(고려대 영문과)를 처음
“비록 농사는 실패를 거듭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무형의 양식은 마음속 곳간 깊숙이 저장되었습니다. 모두 자
750쪽의 두툼한 ‘대서양문명사’(한길사·3만5000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거대담론을 내세운 서양역사서다. 일
탤런트 전지현이 한 프린터 광고에서 선보인 춤은 왜 뭇 남자들을 열광시켰을까. 홀연히 미국에서 돌아와 신곡을
교수들에게 강의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해진 미국 미시간 공대 기계공학과 조벽(趙璧·45)교수. 그가 최근 펴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