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년동안 학년 수석을 놓치지 않은 머리와 남을 배려할줄 아는 마음 씀씀이, 단정한 품행 등으로 만인의
외모나 성격이 남성적 성향을 타고난 루다는 자신을 표현하는데 스스럼없이 당당한 여고생이다. 보이쉬한 매력 때문
제목이 ‘술꾼’이라…. 어, 술꾼에 관한 만화책? 뭐, 술꾼에 관한 만화책까지 내고 그럴까. 술 먹고 패가망신한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귀기(鬼氣)로 마을 사람들의 눈총을 받아온 신멘 다케조는 거칠고 난폭하게 보이지만 본심은
겐조 덴마는 병원장의 외동딸과 약혼한, 출세가도의 출발점에 서 있던 전도유망한 천재 뇌과의다. 허나 비리와 모
자다 일어나 부시시한 머리로 아침마다 지각하기 일쑤인 고등학생 리쓰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은 보고 들을 수 없는
무천일류 후계자 아사노의 딸 린은 14살 생일에 부모를 잃는다. 무참히 부모를 살해한 일도류의 아노츠 카게히사에게
지난해 하반기 이후 프랑스 만화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소개되면서 최근 다양한 장르의 만화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제 곧 대학생이 되어 청춘을 만끽하려던 평범한 18세 마사히코. 그의 봄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는 천애
“빨리 밭에 나가 봐요. 참깨가 다 타 죽어요.” 밭에 심어놓은 참깨가 타죽는다니 무슨 말일까. 황급히 밭으로
우에스키 타츠야와 카즈야는 한날 한시에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형제. 얼핏 보기엔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정
불황의 늪에 빠진 한국 출판만화의 미래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작가 쪽에서 본다면 아무래도 새로운 시
당신이 영화 ‘니키타’의 여주인공처럼 살인병기로 개조된 여인을 사랑하게 된다면? 더구나 그녀가 니키타처럼 혹
잔잔한 클래식 음악 사이로 은식기가 조용히 챙강거리는 우아한 레스토랑 창 너머로 묘비가 즐비하다면 얼마나 황
“난 죽은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싶어.” 25세의 여성 검시관 히카루(그림). 사고나 사건을 당한 사체를 부검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