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가치관등 평가 '나만의 미래' 선택 “좀더 일찍 이런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모 백화점 문화
“얼마나 고집이 센지…. 수학 외에 다른 공부를 전혀 안 해요.” Y고 1년생 N군(15)의 어머니가 걱정스러운 듯 말했
“솔직히 제 스스로 결정할 자신이 없어서….” C고 2년생 P군(16)은 들릴 듯 말 듯한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P군
◇사회기관의 추천 따르기보다 자녀 진로성향과 맞는지 살펴야 “경영 분야가 제일 전망이 있는데 아들은 왜 컴퓨터
K여고 2학년생 12명과 집단상담을 한 적이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자신이 40세가 되었을 때 하루 일과를 생생하게 상
“제 딸은 산업디자이너가 되는 게 장래희망이라고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그다지 미술을 잘 하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 애는 흥미 분야가 너무 자주 변해요.” J중 3년생 K양의 어머니는 상담실에 앉자마자 아이가 불안해한다
H중 3년생 K군과 상담실에서 마주 앉았다. “네 성격의 장점이라면 어떤 게 있겠니?” “(잠시 생각하다) 없는
◇남과 비교보다 격려-칭찬을 “아이가 어느 날 숙제를 하면서 컴퓨터로 도표와 그림까지 넣은 문서를 깔끔하게 작
“뭐 하나라도 탁월하게 잘 하는 게 있으면 힘 닿는 데까지 밀어주고 싶은데….우리 아이는 잘하는 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