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끼는 '커피 마시러 가자'라는 프랑스 젊은이들 간에 쓰이는 좋은 뜻의 속어라고 한다. 홍대정문에서 극동 방송국
소호! 이름만 들어도 예술의 향취가 느껴진다. '앤디 워홀의 팝아트가 꽃을 피운 곳', '키스 헤링의 벽화가 거리를 가득
왠지 깜찍하고 귀여운 느낌의 어감이 드는 코코모는 8년째 한자리에서 꾸준하게 영업을 해온 카페이다. 까만 지붕
경복궁 옆으로 뻗은 삼청동길에는 인사동 못지않게 갤러리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좌(左) 경복궁, 우(右) 갤러리'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10년째 꾸준히 경영을 해온 미투는 그 상호명 부터 의미심장한 뜻을 담고 있다. 우선 영어로
주안에 본점을 두고 있는 커피의 명가 예다원. 예다원이란 뜻은 '차와 예술이 있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MBC 일요 아침 드라마 '짝', 목욕탕 집 남자들, 베스트 극장, 그대 그리고 나... 등 수도 없이 많은 유명 드라마를 촬
송도유원지 부근에서도 제법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스토랑 '리네' 겉에서 보는 모습부터 독특함과 특이함으로 가
인천 월미도에 있는 '문화의 거리'를 걷다 보면 바다를 향해 일렬로 늘어서 있는 카페들을 만날 수 있다. 문화의 거리
진갈색의 육중한 원목문을 똑똑 두들기면 보우 넥타이 차림의 남자가 '누구십니까'라고 정중 하게 물어올 것 같은 곳,
모스에는 백일홍이 자라고 있다. 카페 중앙에 뻗어 있는 백일홍의 가지... 이 나무는 뭘먹고 사는 것일까. 궁금해
석촌호수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이곳은 MR.B라는 고급스런 분위기의 가페이다. 연인과 손잡고 호수공원을 한바퀴 노
청담동 뒤편에 새로생긴 맥도날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부터 저곳은 어떤 곳일까...라는 궁금증을 유발
카페 플루토의 첫인상은 깔끔함이다. 길게 내려진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과 일렬로 늘어서 있는 소파와 테이블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