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에서 주인공 이진우의 친구가 학교 앞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이진우를 짝사랑하는 김혜리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효동각, 아니 희궁반점을 취재하러 갔다. 분명 한가한 시간이라 했는데도, 한참 지지볶는 요
이곳은 숙대근처에선 꽤 연륜있는 카페겸 레스토랑으로 10년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숙대생들의 사랑을 받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기차로 만들어진 카페가 꽤 인기를 끌었었다. 나이가 좀 있는 이들에게는 옛추억을, 젊은이들이게
이곳은 백운호수가에 자리잡고 있는 라이브카페로 작고 아담한 통나무로 만들어져 나무향이 곳곳에서 배어 나오는
이태리말로 '아름답다'라는 뜻을 지닌 마론. 백운호수변에 자리잡고 있는 마론은 이름처럼 예쁘고 이국적인 외관을
이태리어로 반갑다는 인사말의 뜻이담긴 올라. 이곳은 자연속의 도시를 연상케 만드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백운호수
'걷기에 알맞은 온도, 맑은 공기, 숨쉬기 좋은날...전원주택단지를 감아 도는 조그만 길을 산보하듯이 걷다 보면, 아
바글바글거리는 강남역에서 호젓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아무래도 좀 무리일까. 영화 한편을 보고 막 나왔는데 어째
레서피는 아담하지만 멋과 맛이 함께 있는 장소이다. 각 테이블마다 다른 종류의 그릇을 사용하고, 모든 식기들은
명동 유투존 뒷편에 있는 아오자이를 찾아간 날은 때마침 발이 눈에 푹푹 파묻힐 정도로 폭설주의보가 쏟아지던 때
우리에게 참으로 친숙한 이름인 놀부. 이곳 놀부 보쌈은 체인 형식으로 되어있는 곳으로 프렌차이즈 종합 대상을 수상
줄서서 기다리는건 예사로 북적북적 사람냄새와 맛나는 음식냄새가 그윽한 마포나루. 하루종일 이곳을 찾는 손님들
바다와 강이 만나는 해남이 사장님 고향이라서 짓게 되었다는 바다'海'자에 강'江' 해강. 오픈한지 이제 2년을
도예가이자 요리연구가 이준희씨가 직접 연구해 내놓은 훈제요리 전문점. 이준희씨가 만든 가마에 참나무를 때워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