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자호텔 3층에 위치한 '고토부키'는 관서지방과 관동지방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일식당이다. 개인적으로 프
92년에 생긴이래 변함없는 맛을 지키고 있는 칼국수, 만두 전문집이다.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에 손맛이 느껴지는
경복궁 주변에 들어서 있는 갤러리 카페 중에서 국제화랑의 'The Restaurant'는 가장 고급스러우며, 단순한 카페
덕수궁 돌담길로 불리는 정동길을 벗어나 경향신문사 맞은편으로는 작고 예쁜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다. 도로변에
풍성하고 맛있게 드시라는 뜻을 담고 있는 빠빠레. 1년전 오픈을 한 이곳은 이태리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이준희의 훈제요리'라는 부제가 따라붙는 훈제마을은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으로 유명했던 음식평론가 고 이준
죽순이 몸에 좋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상식. 하지만 죽순요리를 즐겨 먹기는 쉽지 않
홍대 근처에선 소문이 자자한 버섯매운탕집. 일단 들어가기 전에 탐색전을 벌여보는데 밖에서 보아하니 나즈막한 건
원래 신선로는 중경지방에서 열악한 기후조건으로 신체리듬이 깨지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음식으로 특히 양기를
친친은 지난 '91년에 오픈한 독특한 모습의 일식집이다. 예전엔 친친색색(親親色色) 불렸지만 요즘엔 친친으로
소시지는 가정에서 아이들의 밑반찬용으로 으뜸인 가공식품이다. 가볍게 먹는 반찬 정도로 생각하는 소시지지만
명동 먹거리 골목중 에스콰이아 옆으로 난 좁은 식당가는 온통 해물탕집 투성이다. 집집마다 어디어디 방송국에 출연했
문 양편에 서있는 아프리카 토기 조각상이 확실히 눈에 띄는 쿵가콩가. 현지인이 직접 손으로 만든 러그나 토기 등 아프
뭔가 성에 차지 않는 날 속을 후련하게 해주는 빨갛고 뜨끈뜨근한 빨계떡은 바로 라면전문점 틈새의 대표 메뉴이
명동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동교자. 원래의 이름 '명동칼국수'를 다른 곳에서 우후죽순으로 모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