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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가정의 달' 작은것의 중요함 되돌아봅니다
5월을 시작하면서 ‘가정의 달’이라는 데 초점을 두고 책을 골라 봤습니다. 1면에 소개한 ‘도구와 기계의 원
-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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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남자도 보듬어 안아야할 존재
얼마 전 이혼한 30대 여성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남편의 실직이 이혼의 직접적인
- 200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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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파란눈에 비친 한국을 보세요＂
언제부터인가 선진국을 돌아 다니다 보면 속으로 ‘부아가 치미는’ 저 자신을 종종 발견합니다. 질투와 부러움
- 20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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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그는 '절망의 시대'를 헤쳐나갔죠＂
독일 현대문학 작품을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쓰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참고문헌을 수집하다 보니 유독 한 사람
- 200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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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비판에도 예절은 필요하답니다
모처럼 소설을 1면용으로 골라 봤습니다. 1997년 ‘람세스’ 열풍 이후 크리스티앙 자크 저작들이 소개됐으나 별 호
- 200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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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나무도 보고 숲도 보세요
평생 선방(禪房)만을 지킨 수경스님은 최근 선방을 경기도 송추 원각사 입구로 옮겼습니다. 그곳은 북한산 관통도로 건
- 200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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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근본을 찾아 여행을 떠나볼까요
하루하루 사는 것도 벅찬데 ‘우주의 근원’을 묻다니.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같습니다. 더구나, 광속(
- 200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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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우리의 책이…
우연스럽게도 이번주 ‘책의 향기’ 주요면 톱기사들이 모두 번역서입니다. 꼼꼼히 셈 해 본 적은 없지만 매주 받아보는
- 200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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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따사로운 봄, 여유를 찾으세요
모처럼 아무런 주저없이 1면 머리로 올릴 신간을 만난 행복한 한주였습니다. 우리 사회는 민주와 독재를 해부하느라 정작
- 200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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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나서]봄맞이 새단장 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책의 향기’ 지면을 약간 바꿨습니다. 그동안 1면에 소개했던 ‘책을 고르고 나서’ 난을 제 2면으로
- 200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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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나서]뿌리를 생각해봅니다
의성김씨 13대 종손을 만나고 귀경하는 차안에서 저는 문득 그의 외로움이 전해져 왔습니다. 꼿꼿함과 부드러움을
- 200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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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때로는 느리게…
미국 LA에서 한번, 상파울로에서 한번, 시계바퀴를 뒤로 뒤로 두 번이나 돌리고 나서야 닿은 브라질이었습니다. 불과
- 200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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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시간을 뛰어넘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2/01/6847240.1.jpg)
[책을 고르고 나서]시간을 뛰어넘어…
토요일마다 이 난을 장식했던 허문명 기자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궁금하실 겁니다. 허 기자는 지금 ‘지구의 허파’
- 200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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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왜 '붕어빵'인가 하면요…
오늘은 제가 출판 담당기자를 하며 느낀 고민을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대다수 신문들이 서평 지면을
- 200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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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앎이냐 삶이냐
소설가 김형경씨의 신작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쇄가 지난해 11월 5일에 나왔
- 200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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