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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7년 발품의 깊은 내공
연말이라 그런지 매일 같이 책상 위에 수북하게 쌓인 우편물을 뜯어보는 것도 일입니다. 어제도 우편물 정리를 하고 있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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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美 정치체제 고민과 대안
‘미국 역사상 가장 박빙의 승부를 벌였던 2000년 대선 이후, 갤럽은 그 해 12월에 미국인의 정치 성향에 대한 설문
- 200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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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서울을 반성한다
이 도시는 곳곳에 구릉이 발달하고 주변이 산으로 에워싸인 넓고 평평한 분지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의 산
- 20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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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에세이 못쓰면 노벨상은 없다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1면)를 쓴 다치바나 다카시는 현대 일본의 유명한 지식인으로 거의 모든 분야의 학
- 200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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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수능서 위력떨친 ‘독서의 힘’
올 수능시험이 6일 치러졌습니다. 다른 영역은 들여다봐도 도무지 모르겠고, 신문에 나온 언어영역의 시험문제만 언뜻
- 200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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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책의 향기' 더 깊어집니다
11월 첫 주를 맞아 ‘책의 향기’ 지면이 바뀝니다. 이번 주부터 3면에 새 기획연재 ‘이 책 탐나네요’를 선보입니
- 200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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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로봇은 희망일까 절망일까
‘로보 사피엔스: 명사(자동제어에 의해 움직이는 장치를 뜻하는 영어의 로봇과 인류를 뜻하는 라틴어의 호모 사피엔
- 20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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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절망에서 피어난 희망… 용기…
‘이것은 옷이 아니라 감옥이다’(빼앗긴 얼굴·1면). ‘이것’이란 바로 이슬람 여성들이 입는 부르카를 말합니다. 챙
- 200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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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소설보다 재미있는 ‘지구는 몇살’
‘지구의 나이’는 17세기 이래로 과학에서 가장 논쟁이 많았던 숫자 중 하나라고 합니다. 만물의 순서와 그 속에
-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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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富의 이면’ 보여준 색다른 성공담
출판서평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뉴욕타임즈 ‘북 리뷰’ 섹션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는 줄리 저스트의
- 200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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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신념에 목숨건 치열한 삶 감동˝
1면에 소개한 황대권씨의 책은 사실, 책보다 삶에 더 시선이 갔습니다. 우리는 흔히 신념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
- 200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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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숭고한 인간정신에 머리를 숙여요＂
이번 주 1면에 올린 ‘가우디’는 인간정신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는 건축가입니다. 그가 설계한 성가족 대성당 공사는 1
- 20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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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인간의 역사를 보는 다양한 눈길
유혹이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적 기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합니다. 이번 주에 가장 큰 읽을거리
- 200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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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동의보감은 17세기 과학의 총체＂
1면에 소개한 ‘동의보감’은 무려 2000쪽에 이르는 두툼한 책입니다. 방대한 의학적 내용을 다룬 책이지만 그 요
- 200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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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고 나서]＂가난은 어째서 사라지지 않을까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8/23/6868626.1.jpg)
[책을 고르고 나서]＂가난은 어째서 사라지지 않을까요＂
‘인간이 달에까지 가는 세상에 어째서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이번 주 1면에 소개한 ‘가난한 사람들을 위
- 20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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