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사귀어 온 오래된 연인 이승준씨(28·법무법인 대유 변호사)와 그의 피앙세 양미열씨(28)는 서로 “‘뒷바라지’를
“그를 만나러 갈 때면 아직도 가슴이 쿵쾅대요. 그런데 그와 함께 있는 동안엔 편안함뿐이죠. 설레는 것도 짜릿하지
“‘내 남자는 중요한 기념일을 잘 잊는다’는 많은 여자들의 불평은 오해”라고 황윤기씨(28·대한항공 조종훈련
이종영씨(31·워커힐호텔 카지노 판촉부)와 박진미씨(26)는 워커힐 호텔 카지노 딜러 출신이다. 딜러들 사이에는 무슨
발단은 ‘밀레니엄의 첫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낼 수 없다’였다. 2000년 12월 23일 각자의 친구에게 부탁해 놓았던
2001년 11월 11일. 숫자 1이 5개나 들어가는 날 72년 2월 1일생인 정영수씨와 75년 8월 1일생 김신영씨는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