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태양이 내게 생명을 주지. 그런데 그러려면 내가 똑바로 서 있어야 해. 우리 나무들은 똑바로 서서 살아야만 하거
허름한 집은 안 된다. 남자들을 위한 집도 안 되고 아빠의 집도 안 된다.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한 집. 내 책들과
눈에 따라 사물은 확실히 달라 보이는 것. 누구의 눈이 옳은지는 말할 수 없어도 너의 눈이 그러니까 네 눈에는
“당신은 점잖은 연애편지를 대신 써줄 만한 사람으로 저를 생각한 거로군요.” 하얀 라일락이 풍기는 향기처럼,
내게 오기까지 많은 날들이 있었다고 헤쳐 나가야 할 것들이 많았다고 결국 나를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고, 길게 설명하지
드넓은 대지에 길고 긴 철로가 뻗어 있네, 지평선 너머까지 뻗어 있네. 누구나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믿지. 달
‘주머니 속의 카라멜’(후지이 야스노 글·후지와라 테루에 그림·봄) 태어난 시각이라든가 살아온 장소가 아주
‘바보 되어주기’(안순혜 지음·양은숙 그림·범우사) 중 우리 마음에는 몇 개의 창이 있나요? 맑은 마음이 드나
◇‘내 애인은 왼손잡이’(임동확 글·주홍 그림·봄) ‘그 어떤 농부가/ 한 알의 깨알이라도/ 땅바닥으로 흘
◇‘파란 고양이의 물고기 지도’(나가타 료 글 그림·동양문고) “토끼야, 너 거북이한테 졌다며?” “나나,
◇'포인트스토리'(강우현 글 그림·레종북스)중 나는 이름이 없다. 사람들은 점이라고 부른다. 점인지 콩인지 나는 이
◇‘바다가 어디야?’(유르그 슈비거 지음·R S 베르너 그림·유혜자 옮김) 중. 바다. 콜럼버스가 인도를 찾아 헤맨 곳,
‘천사의 엽서’(기타미 류이치 글·오자와 마수미 그림·김수영 옮김·이루파) 중 ‘세상은 완벽하다’고 생각되
‘살아갈 날들을 위한 기도’(윤구병 외 지음·화니북스) 중 ●날개를 숨긴 지상의 천사들이 날마다 사랑의 기적
◇´리틀 턴:희망의 비상´(브룩 뉴먼 글·리사 만 더스크 그림·박종만 옮김·청미래) 중 자신의 내면으로 날아간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