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김근탁 사장(43)의 비즈니스는 출근 전 옷장 문을 열면서 시작된다. ‘오늘은 새 차 캐딜락CTS의 판
지갑, 안경, 벨트, 다이어리…. 남성들이 갖고 다니는 소품은 패션의 악센트이자 ‘끝내기 한 수’의 역할을 한다.
남성은 40대에 접어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중년의 멋’은 이 변화에 어떻게 잘 적응하느냐에
▼결혼…독신선호 늘고▼ 1971년 사회주의 노동청년동맹(현 김일성 사회주의 청년동맹) 제6차 대회에서 김일성은
《14일 막을 내린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 최대 스타는 미모의 북한 여성 응원단원이었다. ‘역시 남남북녀(南
▼강도가 들어와도 손님처럼▼ 지난해 3월 한국맥도날드의 서정민 마케팅 이사는 고민에 빠져 있었다. 입사 후 4개
이건희 삼성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보는 지난달 21일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제집처럼 드나드는 미
《세제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 업체인 한국 피앤지(P&G) 영업부 서홍표 부장(38)의 데스크톱 컴퓨터 알람은 10분 단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서른세살이 되던 1980년 대신증권 상무이사가 된 후 23년 동안 사장 등 중역으로 지내왔다.
책 속에 묻혀 사는 김윤식 명지대 석좌교수는 같은 책을 두 번 세 번 살 때가 있다. 집에 있는 줄 알면서도 찾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내 집 어딘가에 먹고 자고, 또 다른 원초적 욕망들을 충족시키는 공간 외에 책과 나만을
단조로운 서재에 작은 노력으로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조명이다. 책상 위에 놓을 스탠드를 고를 때 실용성과 장
책장은 한정된 공간에 가급적 많은 책을 정리해 넣을 수 있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붙박이장처럼 특정 공간에 맞
《뉴욕은 여전히 세계 유행의 1번지인가. 18일부터 6일간 계속된 '2003년 봄 뉴욕 패션 위크' 기간동안 뉴욕에서
“‘업타운 걸’(맨해튼 중심부 중 동북지역에 사는 상류층 여성)들이 마크 제이콥스 스커트에 지미추 구두, 루이뷔통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