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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1초만에 끝난 온라인 특판예금, 60대 가입자 0.1%뿐

    [단독]1초만에 끝난 온라인 특판예금, 60대 가입자 0.1%뿐

    자동차부품업체에 다니다 은퇴한 이창호 씨(64)는 올 7월 ‘카카오뱅크의 금리 연 5%짜리 특별판매 정기예금이 온라인에서 판매 1초 만에 완판됐다’는 소식을 듣고 허탈해했다. 인터넷 뱅킹에 익숙지 않아 이런 상품이 나오는지조차 알지 못 했던 것이다. 이 씨는 “은퇴 후 소득이 줄어 원…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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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칫돈 몰리는 부동산펀드… 리스크 관리 경보음

    뭉칫돈 몰리는 부동산펀드… 리스크 관리 경보음

    최근 자산가 김모 씨(58)는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로부터 유럽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를 추천받고 5000만 원을 투자했다. 김 씨는 “부동산의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고 중도 환매가 안 되는 점은 불안하지만, 요즘 부동산 펀드가 좋다고 하니 일단 넣었다”고 말했다. …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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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만유로 저가 전기차 뒤엔 獨정부 맞춤형 보조금

    3만유로 저가 전기차 뒤엔 獨정부 맞춤형 보조금

    제6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의 공개 행사를 하루 앞둔 9일 밤(현지 시간). 대부분의 차량이 장막에 덮여 있던 행사장 한 곳에 세계 각국의 취재진 수백 명이 몰려들었다. 세계 1위 자동차 브랜드인 독일 폭스바겐이 첫 양산형 전기차 ‘ID. 3’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ID. 3…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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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대상이 되나요” 1%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첫날 7200건 신청

    “나도 대상이 되나요” 1%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첫날 7200건 신청

    “선착순 접수가 아닌 건 아는데…. 그래도 대출 이자를 하루빨리 줄이고 싶어 달려왔어요.” 16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신한은행 응암동지점에서 만난 김모 씨(64·여)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김 씨는 기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서민형 안…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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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덮친 ‘R의 공포’… 韓銀도 “최악 상황 대비”

    지구촌 덮친 ‘R의 공포’… 韓銀도 “최악 상황 대비”

    글로벌 경제에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내년 초까지 0.8%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역전쟁이 각국의 수출과 투자를 억눌러 세계 경제의 불황을 가속화시킬 수…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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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가들 “채권형-해외주식형 펀드 투자 늘릴것”

    자산가들 “채권형-해외주식형 펀드 투자 늘릴것”

    자산 20억 원을 보유한 60대 A 씨는 예·적금으로 굴리던 10억 원가량을 최근 선진국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했다. 예·적금은 금리가 연 1% 안팎이지만 해외 채권은 연평균 5∼6%씩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A 씨는 “이제 현금성 자산으로 수익을 내긴 어렵다”며 “선진국…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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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추천 레시피,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인공지능 추천 레시피,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지난해 6월 롯데제과는 스테디셀러 비스킷인 ‘빠다코코낫’ 포장지에 빠다코코낫으로 만드는 ‘앙빠(앙금+버터)’ 레시피를 넣었다. 빠다코코낫 사이에 양갱과 버터를 넣어 먹으면 당시 고급 제과점에서 유행하던 앙금버터빵 맛이 난다는 마케팅이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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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셔츠 편의점에 맡기세요… 동네세탁소 ‘활짝’

    와이셔츠 편의점에 맡기세요… 동네세탁소 ‘활짝’

    “밀려드는 빨랫감에 수십 년 전 느꼈던 활력을 다시 찾은 기분입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40년 가까이 세탁소를 운영한 믿음세탁소 박수동 씨(57)는 요즘 어느 때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매장이 곳곳에 들어서면서 일감이 크게 줄어 한숨을 내쉬던 지…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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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제조업 동반 추락… 무역분쟁 우려가 현실로

    한미 제조업 동반 추락… 무역분쟁 우려가 현실로

    한국과 미국 제조업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가 동시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14일(현지 시간) 미국 국채시장에서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지 3주일 만이다. 당시만 해도 미국 고용시장이 안정적이라는 점…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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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서 맛볼수 없는 체험… 논현 가구거리 뜬다

    온라인서 맛볼수 없는 체험… 논현 가구거리 뜬다

    ‘고급 가구거리의 1번지’로 불리던 서울 강남구 논현 가구거리에 이전보다 더욱 크고 고급스러운 매장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펜디까사’ 등 초고가 수입 브랜드가 자리 잡은 가운데 LG, 현대리바트, 한샘 등 국내 대기업의 고가 가구 매장이 더해지며 논현 가구거리의 ‘콘텐츠’가 더욱 …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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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정책에 움찔… 8월까지 분양실적 36% 그쳐

    부동산 정책에 움찔… 8월까지 분양실적 36% 그쳐

    올해 7월 서울 중심가에 아파트 400여 채를 분양하기로 예정돼 있던 A시행사는 당초 분양 계획을 취소하고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오피스텔 청약 먼저 진행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한 분양가를 받아들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A시행사 측은 “아파트 분양 계획은 현재 내부 논의 …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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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직 혁신 없인 디지털 인재도 없다”… LG-SK, 평가-보상체계 대수술 나서

    [단독]“조직 혁신 없인 디지털 인재도 없다”… LG-SK, 평가-보상체계 대수술 나서

    LG화학이 인사제도 개편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인호 최고인사책임자(CHO·전무) 산하에 새 조직을 만든다. 새 조직의 수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과 싱가포르 지사에서 인사 관련 담당자로 약 11년 동안 근무한 권혜진 상무를 영입한다. 이 조직은 다음 달 2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

    •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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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년대 출생 막내가 온다

    90년대 출생 막내가 온다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은 상무 이상 임원 12명과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두 달여 간 임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평균 연령 53.1세인 이들을 가르칠 ‘멘토’는 평균 연령 26.7세의 신입사원 24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요즘 것들의 취준(취업준비)’ ‘물어보…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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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조정 칼끝 앞에 선 완성차 3사

    구조조정 칼끝 앞에 선 완성차 3사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3사의 구조조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선발업체인 현대·기아차가 최근 잇따른 신차 출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지만 나머지 3사는 노사 갈등과 시장 축소라는 악재로 어려움에 처한 것이다. …

    •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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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해 파업 근로손실 韓 43.4일 vs 日 0.2일

    한해 파업 근로손실 韓 43.4일 vs 日 0.2일

    한국에서 쟁의행위로 인한 연간 평균 근로손실일수가 일본과 비교해 2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이 일본보다 쟁의행위로 인한 조업 손실이 크다는 의미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2007∼2016년 10년 동안 쟁의행위로 인한 연평균 임금근로자 100…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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