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현이가 집사람을 따라 하네요. 집사람이 정현이를 안고 있을 때 가끔씩 발로 TV를 끄는 모습을 보곤 정현이
우리 미소는 이제 만 5개월이에요. 항상 앞니 2개를 보이며 방긋방긋 웃는답니다. 며칠 전 보행기에 앉혀놨더니 전
15개월 된 늦둥이 승진이에요. 오랜만에 야외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한적한 시골 한 초등학교에 노랗게 물든 은행
네 살된 준형이가 발가벗고 역도를 들고 있네요. 엄마가 휴지로 만들어준 역도랍니다. 설사를 계속하는 바람에 기저
15개월된 윤정이가 ‘나는 콩’이란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합니다. 춤추기 전 “손 없다!”하는 모습이 예쁘지 않나
며칠전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포즈를 취한 다섯 살배기 우리아들 현민이. 윙크까지 하며 멋지게 보
까르르…. 1분 늦게 태어난 동생 경규가 강아지에게 무슨 말을 했기에 형 민규가 저렇게 즐거워할까요? 정말 궁금
수박이 좋아 수박을 좋아하는 둘째가 머리를 수박 안으로 들이밀자 누나가 “많이 먹어”하며 거드네요. 실은
엄마가 아기 때문에 너무 바빠서 책 읽어 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못 본 척했더니 둘이서 독서삼매경에 빠졌어요.
태어나자마자 젖을 줄 때나 놀아줄 때나 눈만 마주치면 활짝 웃는 아린이. 우리집의 스마일 메이커가 돼 버렸어요.
33개월이 된 민준이가 텔레비전을 곰인형과 같이 보고 있네요. 키도 똑같습니다. 더욱 웃긴 것은 우리 아이 머리의 쌍
29개월 된 은수! 나물이나 매운 김치도 잘 먹고, 쓴 한약도 달콤한 주스처럼 마셔 별명이 ‘먹돌이’랍니다. 또 하
27개월 된 우리아이 최민. 아주 큰 개도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아이입니다. 그러나 놀이공원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
“와! 우리 아빠 저기 있다.” 일곱살 된 준영이와 두돌 된 승연이. 봄을 맞아 에버랜드에 놀러 갔다가 아이들이
15개월 된 아들 쌍둥이. 장난감 모자를 쓴 양건이가 형이고, 쳐다보고 웃는 원건이가 동생이랍니다. 물론 5분 간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