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너무 의식하지 마십시오. 바람이 내 몸을 뚫고 지나가듯 몸을 가누십시오. 그리고 (의식에서) 호흡을 놓치
1일 0시반 대전 서구 괴정동 증산도 본부 수도원. 주변 주택가의 불이 하나 둘 꺼져가는 깊은 밤인데도 사람들이
20여평 크기의 방에 20여명이 앉아 있다. 방석 위에 반가부좌를 튼 사람, 의자에 앉은 사람 등 다양한 자세를 취했
“43년을 사는 동안 내가 잘못하고도 다른 사람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사흘간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멋대로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참선할 때는 물론이고 일상의 행동과 생각
“‘못난 나’나 ‘잘난 나’ 모두 ‘나’입니다. 잘난 나를 내세울 때 분별심(分別心)이 생기고 못난 나를 부정하
“자신의 상태가 불만족스럽습니까. 그러면 우주만한 금덩이와 자신을 바꾸자고 하면 바꾸시겠습니까.” 27일
21자(字)의 주문(呪文)을 암송하는 소리가 강원 홍천군 가리산 계곡의 고즈넉한 하늘로 울려 퍼지고 있었다. 천
“오늘 점심식사 때 후식으로 나온 수박맛이 어땠습니까?” “맛있었습니다.” “‘맛있다, 맛없다’로 구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