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는 파도… 이글거리는 태양… ‘해변에서 튀어 보자! 머린룩 패션’ 금빛 모래밭과 이글거리는 태양, 하얗게
디자이너 하상백(32)은 어느 별에서 왔을까. 1월 선보인 자신의 브랜드 ‘HaSangBeg’의 디자이너, 패션모
여자와 함께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는 신사. 그의 손에 들려 있는 우산은 당연한 듯 여자 쪽으로 기울어 있다.
이건 여성의 수트에 대한 얘기다. 주위를 둘러보면 캐주얼한 룩을 잘 소화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심지어 패션
여성들의 관심사 가운데 아름다운 피부를 빼놓을 수 없다.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필링, 피부 속에 영양물질을 채우는
《“흰 티셔츠 하나 걸쳤을 뿐인데….” 누군들 흰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멋지지 않고 싶을까. 문제는 ‘아무나’
섹시한 원피스 수영복이 올 여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과거 아줌마들의 전유물로 취급받던 원피스 수영
■내가 본 ‘프렌치 스타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패션브랜드 ‘자르댕 드 슈에트(Jardin de chouette
“다이아 반지 사줄까?” 척 보면 안다. 다이아몬드 반지 운운하며 청혼하려는 저 남자, 그윽한 눈빛을 보라.
쇼핑을 사랑하는 ‘쇼퍼홀릭’들이 바삐 움직여야 하는 세일의 계절이다. 고가의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대학법인 이사장이 졸업생들의 패션쇼에 모델로 나섰다. 김경희(61) 건국대 이사장은 1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
한여름 퇴근길에 만난 그 남자. 회색 슈트에 흰 셔츠를 받쳐 입고 줄무늬 넥타이까지 갖춰 맸다. 비즈니스맨답게 격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뚜렷한 기후 속에 살고 있는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제5의 계절이 있다.
사춘기 시절 동경의 대상은 운동부 주장이었다. 한창 유행했던 스포츠 만화 붐을 핑계대지 않더라도 멋진 레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