旱 魃(한발) 旱-가물 한 魃-가뭄귀신 발 璧-구슬 벽 潰-무너질 궤 滅-죽을 멸 灼-지질 작 우리나 중국은 ‘하늘
지금은 職種(직종)도 많고 또 職業의 貴賤(귀천)도 없어 어느 분야든 최선을 다해 뛰어나면 ‘出世’가 보장되는
認印不認人 (인인불인인·圖章을 믿지 사람은 믿지 않는다). 옛날 '圖章'을 생명보다 더 중시했던 중국사람들의
漢字의 ‘質’은 본디 ‘상거래’에서 나온 말로 ‘저당 잡히다’는 뜻이었다. 그래서 ‘人質’은 ‘사람의 品質
亂世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지 않을까. 하나는 정면으로 부닥쳐 보겠다는 적극적인 삶이다. 儒家의 救
옛날 중국 東晉(동진) 때의 이야기다. 湖南省(호남성) 武陵에 한 어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고기를 잡다가 전에는
과일 중 복숭아처럼 상징성이 많은 것도 드물다. 중국의 머나먼 서쪽 땅 끝에 崑崙山(곤륜산)이 있다. 사철 끓는 물이 둘
‘나실 적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梁柱東(양주동 1903∼1977)님이 쓰신 ‘부모
兒童(아동) 幼―어릴 유 序―차례 서 垂―드리울 수 縱―세로 종 叱―꾸짖을 질 縮―줄일 축 儒家(유가)가 강조
釋은 釋迦牟尼(석가모니)다. 梵語(범어) 사캬무니(Sakyamuni)의 音譯(음역)으로 釋迦文, 줄여서 釋迦라고도 하며 釋迦
漢字는 변하기도 하지만 遁甲(둔갑)도 한다. 그래서 지금의 모양이나 뜻, 그리고 발음이 옛날과 같을 것이라고 보면
‘春’자는 따뜻한 봄날의 햇살에 힘차게 지표를 뚫고 돋아나는 풀의 모습이다. 따라서 蘇生(소생)과 희망, 그리고
‘歷史’의 생명은 嚴正한 記述에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와 중국은 예로부터 史官을 두되 보호하였으며 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