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署(경찰서) 消防署(소방서) 官公署(관공서) 部署(부서) 등에서는 ‘署’가 ‘관청’을 뜻하지만 署名(서명)처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한자 단어 중에는 비슷한 글자로 이루어진 것들이 많다. 文字, 言語, 姓氏, 齒牙, 道路, 世代
숙명적인 죽음 앞에서 옛 聖哲들은 인간이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儒家의 경우 어차피 죽음
總理는 國務(국무)를 總括管理(총괄관리)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그래서 國務總理라고도 한다. 본디 중국에서
孔子라면 최고의 聖人인 만큼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는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물론 凡人과는 다른 叡智(예지)와 高
전국시대 趙나라의 대학자 荀子(순자)는 性惡說(성악설) 때문에 후세의 儒家(유가)로부터 인심을 잃었지만 敎育
靑이나 綠은 모두 ‘푸른색’을 뜻한다. 굳이 구별하자면 靑은 대나무의 짙푸른 색을, 綠은 청색과 황색의 중간 쯤
初八日은 釋迦牟尼(석가모니)가 탄생한 날이다. 釋誕日(석탄일) 佛誕節(불탄절)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도 한
‘生鞠之恩’(생국지은·나아주신 아버지의 은혜와 길러주신 어머니의 은혜)은 詩經에 보인다. 부모님의 은혜를 이
참으로 어려운 때가 있었다. 아직 殘雪(잔설)이 채 가시지 않은 들녘, 쌀쌀한 바람을 안은 채 달래, 냉이를 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