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물이나 행위 따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뜻하는 한자어가 있다. 核心(핵심) 骨子(골자) 關鍵(관건) 要諦(
慾-욕심 욕 困-곤할 곤 隱-숨을 은 遁-숨을 둔 曉-날샐 효 啼-울 제 봄이 되면 누구나 食慾(식욕)도 떨어지고 피곤
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지만 영하의 혹한이 계속되면 한강물이 얼어붙어 썰매나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로 붐볐던 적
遊說(4월10일자)의 요령은 民心의 소재를 正確하게 把握(파악)하여 파고드는 데에 있다. 하지만 그게 어디 그리 쉬
選良은 ‘選擇賢良’의 준말이다. ‘良’은 賢良(어질고 착한 사람)이므로 選良이라면 그런 사람을 뽑는다는 뜻이
무심코 하는 말 중에 틀린 예가 있는데 특히 한자어에서 그런 경우가 많다. 일례로 많은 사람들이 役割(역할)을 ‘역
중국의 春秋戰國(춘추전국)시대라면 언뜻 ‘混亂’이 연상된다. 천자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자 諸侯(제후)가 할거하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게 말(言語)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出馬는 말(馬)이 주요교통수단이었던 옛날 마굿
현재의 한자어 중 많은 부분이 일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말한 바 있다.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당시 서양 문물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어의 유래는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가 한자의 종주국인 중국이다. 고대의 제도나 윤리,
봄은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계절이다. 그 봄을 뜻하는 ‘春’은 태양 아래 풀이 지표를 뚫고 나오는
중국 사람들은 쥐를 多産(다산)과 勤勉(근면)의 상징으로 여겨 生肖(생초·띠)에 집어넣었다. 하지만 쥐라는 놈은 날
봄이 주는 상징성은 많다. 시인 李章熙(이장희·1900∼1929)는 봄을 고양이에 비유했으며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독일
賞 春(상춘) 賞-상줄 상 玩-가지고 놀 완 蘇-깨어날 소 芳-꽃다울 방 嚆-울 효 矢-화살 시 賞에는 賞品(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