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度를 표기하는 것을 紀年이라고 한다. 지금 사용하는 紀年은 서양식(西紀)으로 예수의 탄생을 기준으로 그 전을
지금은 식사 뒤 숭늉을 마시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중국 사람들 만큼 茶를 즐겨 마시는 민족도 없을 것이다. 중국인들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학난성)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나니,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 一寸光
전제군주시대 임금의 권한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溥天之下 莫非王土(부천지하 막비왕토), 率土之濱 莫非王
不老草(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秦始皇(진시황)도 고작 50년을 사는 데 그쳤다. 누구나 자신만은
不老草(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秦始皇(진시황)도 고작 50년을 사는 데 그쳤다. 누구나 자신만은 늙
살다보면 억울하게 疑心(의심)받는 수가 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괜히 의심을 받게 되면 기분이 좋을 리 없을 것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참으로 높다.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의 비율이 아마도 한국이 으뜸이 아닐까 싶다. 매년 졸
顧愷之(고개지·344∼405)라면 중국 東晉(동진)시대의 화가로 書藝(서예)의 王羲之(왕희지)와 함께 藝林(예림)의 雙
중국 사람들이 끔찍이 섬기는 동물에 ‘四靈(사령)’이란 것이 있다. 龍 鳳凰(봉황) 麒麟(기린) 거북이다. 각기 상징성
30여년 전만 해도 시골에서는 설날 茶禮(차례)를 마치고 나면 으레 동네 어른들을 찾아 뵙고 세배를 드렸다. 동네에
고대 한자에서 二는 ‘위’를 뜻하는 ‘上’이었다. 즉 어떤 물체(一)의 위에 있음을 뜻하는 指事文(지사문)이다.
옛날 달력의 첫 장이나 연하장에는 어김없이 ‘謹賀新年’이라는 네 글자를 볼 수 있었다. 謹에 보이는 謹(근)자는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