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최고의 클래식 연주회 공연으로는 21년 만에 지휘자 사이먼 래틀과 함께 내한한 베를린 필의 연주가 꼽
《2005년의 방송 스타는 단연 ‘삼순이’였다. 동아일보 문화부가 51명의 현직 방송인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국내의 중견 및 소장 출판인들은 2005년 한 해 출판물의 양과 질적인 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출판사로 휴머
누리꾼들은 달랐다. ‘2005년 최고의 가수’로 대중가요 전문가들과는 달리 5인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손
“주위 모든 분에게 죄송한 마음이에요. 데뷔한 지 이제 겨우 2년인데, 바로 최고의 가수에 뽑히다니…. 기분은
“올해 최고의 음반이요? 완전 영광이죠. 저희는 그냥 음악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집에서 편하게 만든 음반인데
《올해 최고의 영화 제작자에는 ‘싸이더스FNH’의 차승재 공동대표가, 최고의 감독에는 박찬욱 감독이 뽑혔다.
올해 두 장의 음반을 내 6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3인조 남성 그룹 ‘SG워너비’가 ‘2005년 최고의 가수
문인들에게 우리 문단 최고의 ‘고수(高手)’들을 물어보니 ‘최고의 시인’으로는 이성복, ‘최고의 소설가’로
《올해 최고의 연극에는 ‘그린벤치’가, 올해 최고의 뮤지컬에는 ‘아이다’가 뽑혔다. 연극계 인사들은 문화예술
《올 한 해 한국 문화예술계가 낳은 걸출한 작품은 무엇일까? 뛰어난 성취를 보여준 아티스트와 기획자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