細(세)는 가늘다 또는 작다의 뜻이다. 정밀하거나 詳細(상세)하다는 뜻과 번잡하거나 보잘것없다는 뜻도 있다. 細筆(
聖人(성인)은 이상 속의 완전무결한 존재이다. 물론 말하는 이의 사상이나 믿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常(상)
與(여)는 원래 여러 손이 무엇을 든 것을 나타낸 글자이다. 여기서처럼 전치사로서 ‘∼와 함께’의 뜻으로 많이 쓰인
直(직)은 열 개의 눈으로 보는 것으로 바르게 보다의 뜻이다. 그로부터 곧다 또는 바르거나 정직하다는 뜻이 나왔다. 동
若(약)은 如(여)와 통하는데, 같다는 뜻 외에 가정을 표시하며 만약이라는 뜻이 있다. 得(득)은 獲得(회득)처럼 얻다
浮(부)는 물이나 공중에 뜨다의 뜻이다. 浮力(부력)은 뜨는 힘이고, 浮橋(부교)는 배나 뗏목을 잇대어 만든 다리이
作(작)은 짓거나 만들다의 뜻이다. 舍(사)는 거처하는 집 또는 客舍(객사)의 뜻이다. 동사로는 머물러 묵거나 쉰다는
落(락)은 여기서는 떨어뜨리다, 즉 열매를 딴다는 뜻이다. 實(실)은 집안에 돈 꾸러미가 있는 것으로 풍족함이 그 본래의
魯班(노반)은 목수의 鼻祖(비조)로 불리는 춘추시대 魯(노)나라의 뛰어난 목수 公輸般(공수반)의 다른 이름이다. 弄(롱)
沐浴(목욕)의 沐(목)은 머리를 감는 것이고 浴(욕)은 몸을 씻는 것이다. 빗물로 머리감고 바람으로 빗질한다는 뜻의
傷(상)의 본의는 사람 사이에 주고받는 쉬 드러나는 상처이다. 상처의 뜻과 상처 입다 또는 해치다의 뜻이 있다. 傷心
細(세)는 가늘다 또는 작다는 뜻으로, 細雨(세우)는 가랑비 또는 이슬비를 가리킨다. 兒(아)는 어린아이나 자식을 뜻
與(여)는 給與(급여)나 授與(수여) 또는 賦與(부여) 등에서처럼 동사로서 주다의 뜻이 있다. 돕다 또는 인정하거나
偏(편)은 한쪽으로 치우치다 또는 불공정하다의 뜻이다. 偏愛(편애)나 偏頗的(편파적)의 경우와 같다. 不偏不黨(불
方(방)은 배 두 척을 나란히 묶어 놓은 것을 옆에서 본 모습이라는 풀이가 유력하다. 그로부터 나란하다 또는 늘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