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보아야만 아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원리를 알면 이에 수반되는 현상을 알 수 있는 경
새싹은 봄이 오는지 어떻게 알까? 그들은 봄이 오면 어김없이 대지를 뚫고 나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곰 같은 동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화초를 기르고자 하지만 잘 안 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사람은 가끔 숨어 지낼 필요가 있다. 예전의 선비들은 책을 읽는 기간에는 몸을 숨겼다. 그리고 독서에 정진하다가
삶이 苦海(고해)라는 말도 있지만, 삶은 역시 아름답다는 말도 있다. 불가에서는 삶을 苦海라고 하지만 극락도 마
사람이 일정한 위치에 올라서면 변하는 경우가 많다. 변한 것을 탓하면 변한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변한 것이 아
어떤 말은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이런 말은 근거가 분명하고 실제적이어서 바로 듣는 사람의 가슴에 와 닿는다.
두 스님이 산길을 걸어갔다. 제자 스님이 배가 고파서 도저히 걷지 못하겠다고 했다. 두 스님이 고개를 넘자 그들 앞에
주변에 미워하는 사람이 없다면 가장 좋은 일이지만,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미워하는 사람도 생기게 마련이다.
사랑하다는 뜻을 갖는 愛는 원래 아끼다는 뜻이다. 한 가지를 너무 아끼다 보면 다른 사람의 눈에는 인색하게 보
가끔 훈훈한 인정이 베풀어지는 모습을 본다. 딱한 사정이 있는 사람의 이야기가 떠돌면 곧이어 그런 사람을 돕고자
살아가는 과정에서 힘든 일 중의 하나는 지루함이다. 일단 지루함이 들기 시작하면 일을 잘하기 어렵다. 지루함은
국가 사회에 유익하고 올바른 주장을 듣고 싶을 때가 있다. 올바른 주장이 모든 사람에게서 항상 환영을 받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