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경덕왕이 국정에 관한 자문을 하려고 신하들에게 훌륭한 스님을 모셔오라고 했다. 처음 모셔온 고승은 왕의
子張(자장)이 崇德辨惑(숭덕변혹)에 대해 물은 이야기가 ‘논어’ ‘顔淵(안연)’편에 나온다. 숭덕변혹이란 덕을 높
魯(노)나라 哀公(애공)은 흉년이 들어 재용이 부족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공자의 제자 有若(유약)에게 물
춘추시대 衛(위)나라 大夫(대부)인 극자성(棘子成)이 “군자는 실질이 중요할 따름이다. 어찌 몸을 닦아 꾸밀 필요가
‘논어’ ‘顔淵(안연)’편의 이 章은 정치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정말로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子貢이 정
‘논어’ ‘顔淵(안연)’편에서 子張(자장)이 明(명), 곧 통찰력에 대해 묻자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浸潤은 물이 땅
司馬牛(사마우)가 근심스럽게 子夏(자하)에게 물었다. “남들은 다 형제가 있는데 저만 형제가 없습니다.” 지난
‘논어’는 자기성찰을 중시한다. 이를 잘 말해주는 성어가 ‘顔淵(안연)’편의 이 章에 나오는 內省不구다. 제자 司
出門如見大賓하고 使民如承大祭하며 己所不欲을 勿施於人이니 在邦無怨하며 在家無怨이니라 仲弓(중궁)이 仁(인)에
유명한 四勿(사물)의 가르침이다. ‘논어’ ‘顔淵(안연)’ 편의 克己復禮章(극기복례장)에 나온다. 顔淵이 仁에 대해 묻
‘논어’ ‘顔淵(안연)’편의 첫 장을 克己復禮章(극기복례장)이라고 한다. 제자 顔淵이 仁에 대해서 묻자 공자는 극기
공자는 제자들의 포부를 듣고 누구에게 동의했나? 바로 點(점) 즉 曾晳(증석)이다. 증석은 어떤 포부를 말했나? ‘
공자가 제자의 포부를 묻자 子路(자로)에 이어 염有(염유)와 公西華(공서화)가 抱負(포부)를 말했다. 염有 즉, 염求(
지난 호에 이어 ‘논어’ ‘先進(선진)’의 言志章(언지장)이다. 공자가 제자들에게 품은 생각을 말해보라고 하자
‘논어’ 가운데 가장 정채 있는 부분이 ‘先進(선진)’편의 이 章이다. 무대 위의 연극을 보듯 공자와 제자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