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 즉 ‘서경’의 ‘旅獒(여오)’편에 보면 주나라 소공(召公)이 무왕(武王)에게 “소절(小節)을 삼가지 않
가슴이 뭉클하다. ‘논어’ ‘子罕(자한)’편의 이 章을 읽으면 냇가에서 사색에 잠긴 魯수(노수·노나라 노인 공자
공자는 일상생활의 지극히 쉽고 가까운 도리라 해도 放過(방과)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능하다고 자부
공자는 중국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고 傷心하여 九夷 땅에 가서 살고자 했다. 누군가가 그곳은 중국과 문화가 달라 누
‘논어’ ‘子罕(자한)’편의 이 章은 出處行藏(출처행장)에 관한 공자의 태도를 잘 말해준다. 출처행장은 나아
지난 호(645)에 이어 안연(顔淵)이 스승의 도덕과 학문을 흠모해서 한 말이다. 공자의 가르침은 博文約禮(박문약례)이
顔淵(안연)이 스승 공자의 도덕과 학문을 흠모해서 한 말이다. ‘논어’ ‘子罕(자한)’편에 나온다. 안연은 존경의
공자는 스스로 지혜 있는 사람으로 자처하지 않고 오히려 무지하다고 겸손해 했다. 하지만 가르침을 청하는 사람들
공자는 어려서 가난했으므로 잡다한 일을 해야 했는데, 그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논어 자한(子罕)’의 이 章을
文王旣沒하시니 文不在玆乎아 天之將喪斯文也인댄 後死者가 不得與於斯文也어니와 天之未喪斯文也이니 匡人이
‘논어’에는 四와 관련된 성어가 많다. 사교(四敎)는 공자가 제자를 가르쳤던 문(文) 행(行) 충(忠) 신(信)의 네 덕
‘논어’ ‘자한(子罕)’의 이 章은 공자의 온화하면서 유머러스한 태도를 눈에 보듯 그려냈다. 달항(達巷)이라는
‘논어’ ‘子罕(자한)’의 맨 처음 章이다. ‘공야장(公冶長)’에서 자공(子貢)은 “부자의 문장(文章)은 들을 수
인재의 얻기 어려움을 才難(재난)이라고 한다. ‘논어’ ‘泰伯(태백)’의 이 章에서 나왔다. 공자의 말은 더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