輿(여)는 사람이 타는 가마 또는 수레를 가리킨다. 여기서처럼 실어나르다, 들어올리다, 메다의 뜻도 있다. 車(거)가 의
酌(작)의 의미요소인 酉(유)는 술단지를 본뜬 것으로 술과 관련됨을 나타낸다. 勺(작)은 국자로 무엇인가를 담은 모습
畵(화)는 그림 또는 그리다의 뜻이다. (화,획)(화)는 속자인데 오히려 원래의 모습에 더 가깝다. 윗부분인 聿(율)은
旣(기)는 旣成(기성)이나 旣存(기존)처럼 동작이나 상황이 이미 일어났거나 존재함을 나타내며 ‘이미’에 해당한다. 旣
求(구)는 찾다, 바라다, 요구하다, 책망하다의 뜻이 있다. 글자의 원래 뜻과는 무관하게 기존의 글자를 빌려 다른 의미를
栽(재)는 심다의 뜻이다. 木(목)이 의미요소이고 나머지 부분은 載(재)나 哉(재)에서처럼 발음요소이다. 栽培(재배)는 식
剪(전)은 가위 또는 자르거나 제거하다의 뜻으로, 刀(도)가 의미요소이다. 剪枝(전지)는 가지치기, 剪紙(전지)는
猛(맹)은 사납다, 勇猛(용맹)하다, 猛烈(맹렬)하다는 뜻이다. 虎(호)는 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을 본떴다. 虎踞龍蟠(호거
循(순)은 걸음을 뜻하는 척(척)이 의미요소이다. 따르다, 좇다, 순종하다의 뜻이다. 循俗(순속)은 풍속을 따르는 것
張(장)은 弓(궁)이 의미요소로 활시위를 활에 얹는 것이다. 활시위를 벗기는 弛(이)와 반대이다. 시위를 당기다, 펼치다,
過(과)는 지나가다의 뜻이다. 過去(과거)처럼 시간적인 것 외에 過度(과도)처럼 정도의 경우에도 쓰인다. 그로부터 過
卜(복)은 점을 치기 위해 거북 껍질을 구울 때 생기는 균열을 나타냈다. 점괘 또는 점치다의 뜻이다. 그로부터 예측
邑(읍)은 도시나 마을이다. 윗부분 국(위)는 둘러싸인 구역을 뜻하는 圍(위)의 옛글자이자 國(국)의 옛글자이기
但(단)은 단지의 뜻이다. 願(원)은 所願(소원)처럼 바라다, 祝願(축원)처럼 빌다의 뜻이다. 본래는 머리를 뜻하는 頁
安(안)은 의문사로 ‘어떻게’ 또는 ‘어디’에 해당한다. 廣(광)은 넓다는 뜻으로 狹(협)과 상대적이다. 厦(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