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江(장강)은 6300km에 이르는 중국에서 가장 긴 강으로 중국인이 ‘창장’이라 말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揚子江(양자
曾(증)은 행위나 상황이 이전에 발생했음을 표시하며 ‘일찍이’에 해당한다. 不曾(부증)은 이전에 발생하지 않았
困(곤)은 사방 벽 안에 나무가 자라는 형태로 본뜻은 버려진 집이다. 困難(곤란)이나 困窮(곤궁)처럼 어려움이나 고생
自(자)는 코의 모양을 본떴다. 자기를 지칭할 때 코를 가리키므로 자기의 뜻으로 두루 쓰이고, 코의 뜻은 따로 만든
居(거)는 발바닥과 엉덩이를 땅에 대고 무릎을 세워 앉은 모양이 변했다. 웅크려 앉는 것에서 居處(거처)하거나 居
非(비)는 부정을 표하며 ‘아니다’에 해당한다. 새가 날아 내릴 때 역방향으로 드리운 두 날개의 모습을 본떴다.
臨(림)은 사람의 눈이 여러 기물을 내려다보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 변모하였다. 본뜻은 내려다보거나 위에서 아래로
脚(각)은 정강이 또는 발이다. 산기슭인 山脚(산각)이나 운문의 구절 끝에 다는 韻(운)인 脚韻(각운)처럼 사물의 아랫부분
枕(침)은 베개 또는 베거나 드러눕다의 뜻이다. 木枕(목침)은 나무베개, 枕木(침목)은 물건 밑의 받침목이다. 枕戈待
智(지)는 지혜나 지혜로움 또는 智略(지략)이나 智識(지식)을 뜻한다. 智(지)는 知(지)가 지닌 뜻의 일부를 지니고
在(재)는 ‘∼에 존재하다’의 뜻인데, 여기서처럼 ‘∼에 의미가 있다’ 또는 ‘∼에 의해 결정되다’의 의미도
粧(장)은 化粧(화장)처럼 단장하다 또는 분장하다의 뜻이다. 罷(파)는 파하다, 즉 마치거나 그만두다의 뜻으로 罷業(파
是(시)는 ‘∼이다’에 해당한다. 偏(편)은 기울다 또는 치우치다의 뜻이다. 偏食(편식)은 음식을 가려 먹음, 偏僻(
良(량)은 그 본뜻에 대해 가득함이라는 설과 요리를 잘하는 것이라는 설이 있다. 선량하다, 현명하다, 훌륭하다, 吉(
登(등)은 오르다의 뜻이다. 두 발로 받침돌을 밟은 것을 나타냈다. 陟(척)도 오르다의 뜻이다. 언덕을 가리키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