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도)의 의미요소 부(부)는 阜(부)의 변형으로 언덕이나 흙과 관련됨을 나타낸다. 陶器(도기) 즉 질그릇 또는 흙
終身(종신)은 平生(평생)과 같다. 終身大事(종신대사)는 남녀의 혼사를 가리킨다. 愼終追遠(신종추원)은 부모의 상
律(률)의 본뜻은 두루 시행하여 규범화하는 것이다. 規律(규율)이나 法(법) 또는 音律(음률)을 뜻하며, 여기서처럼
霜(상)은 서리이다. 霜降(상강)은 서리가 처음 내린다는 24절기의 하나로 10월 23일이나 24일이다. 하얗게 센 귀
登(등)은 두 발을 좌우로 벌린 모양인 발(발)과 수레에 탈 때 밟고 올라서는 받침돌인 豆(두)를 합해 수레에 오르는
衡(형)은 저울대 또는 저울을 가리킨다. 중간의 角(각)과 大(대)가 의미요소로, 본래는 뿔에 받히는 것을 막기
寧(녕)은 ‘차라리’에 해당하며 비교하여 더 나은 것에 대한 선택을 표시한다. 여기서처럼 금지를 표하는 勿(물)과 호
惡(악)은 추하거나 악함을 뜻하며 心(심)이 의미요소이다. 발음요소인 亞(아)는 버금하다 즉 한 단계 떨어짐을 뜻하
獨(독)은 개를 가리키는 견(견)이 의미요소이다. 개는 만나면 잘 싸우며 혼자 지낸다고 여겨졌다. 반면 양은 무리를 잘 이
落(락)은 떨어지다의 뜻이다. 초(초)가 의미요소이며 본래는 잎이나 꽃이 떨어짐을 뜻한다. 落後(낙후)처럼 뒤떨어지
湯(탕)은 뜨거운 물이다. 끓이다 또는 국이나 탕약 외에 목욕하다의 뜻도 있다. 沐(목)은 머리를 감는 것이다. 湯沐(탕
刻(각)은 칼로 새기다의 뜻으로 칼인 도(도)가 의미요소이다. 刻骨(각골)은 마음속 깊이 새겨 잊지 않음을 뜻한다. 인
安(안)은 면(면)과 女(녀)를 합해 집 안에 여인이 있는 것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것을 나타낸 회의자이다. 安居樂
盛(성)은 그릇인 皿(명)이 의미요소이며 본뜻은 그릇에 담은 곡식이다. 그릇 또는 그릇에 담다의 뜻 외에 豊盛(풍성)처
到(도)는 이르다, 處(처)는 장소이다. 到處(도처)는 여기저기에 돌아다님을 가리킨다. 似(사)는 닮다 또는 類似(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