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 이야기｜동아일보

연재 포인트

연재

漢字 이야기

기사 1,379

구독 14

날짜선택

지면기사만 보기

[한자 이야기]<501>殘雲收夏暑, 新雨帶秋嵐
殘(잔)은 죽이다 또는 해치다의 뜻, 殘酷(잔혹)처럼 사납다는 뜻, 殘香(잔향)처럼 조금 남거나 부서져 온전하지 않다는
- 2008-09-0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500>博而能容淺, 粹而能容雜
博(박)은 넓다 또는 두루 퍼지다의 뜻이다. 의미요소인 十(십)은 동서남북 사방이 가운데에 모인 모습을 나타냈다. 또
- 2008-09-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9>相恨不如潮有信, 相思始覺海非深
相(상)은 目(목)과 木(목)을 합해 눈으로 나무를 살펴보는 모습을 나타냈다. 본뜻은 자세히 살피다이며, 감정하다 또는
- 2008-09-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8>學之廣在於不倦, 不倦在於固志
學(학)은 배우다 또는 학문의 뜻으로, 배움의 주체인 어린이를 가리키는 子(자)가 의미요소이다. 윗부분은 두 손으로
- 2008-09-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7>群居不倚, 獨立不懼
群(군)은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속성을 지닌 羊(양)이 의미요소이고 君(군)은 발음요소이다. 무리 또는 많다는 뜻, 무리
- 2008-09-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6>結髮同枕席, 黃泉共爲友
結(결)은 실로 묶거나 매듭을 짓다 또는 열매를 맺거나 관계를 맺다의 뜻이다. 髮(발)은 머리털이다. 부수인 표(표)는 머
- 2008-09-0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5>不識廬山眞面目, 只緣身在此山中
識(식)은 識別(식별)처럼 알다 또는 분별하다의 뜻이다. 識字憂患(식자우환)은 글자깨나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거리
- 2008-08-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4>知矉美, 而不知矉之所以美
矉(빈)은 찡그리다와 노려보다의 뜻이 있다. 찡그리다의 뜻으로는 빈(빈) 또는 嚬(빈)과 통용되며 笑(소)와 상
- 2008-08-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3>小池殘暑退, 高樹早涼歸
池(지)는 깊지 않은 못을 가리킨다. 殘(잔)은 해치다 또는 죽이다의 뜻으로 相殘(상잔)처럼 쓰인다. 殘忍(잔인)처럼
- 2008-08-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2>晩食以當肉, 安步以當車
晩(만)은 해가 질 무렵 즉 저녁이다. 晩照(만조)는 저녁 햇빛으로 석양이고 晩鐘(만종)은 저녁 종이다. 大器晩成(대
- 2008-08-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1>世間何物催人老, 半是鷄聲半馬蹄
世(세)는 止(지) 위에 세 개의 작은 원을 더해 30년을 표시한 것이 많이 변했다. 본뜻은 30년이며, 한 세대나 일생
- 2008-08-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90>愚者暗於成事, 智者見於未萌
愚(우)는 원숭이의 일종인 (옹,우)(우)와 心(심)이 모인 회의자이다. 愚鈍(우둔)이나 愚昧(우매)처럼 어리석다, 愚弄(우롱)
- 2008-08-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89>白沙在涅, 與之俱黑
沙(사)는 모래 또는 모래땅이나 沙漠(사막)을 뜻한다. 오른쪽의 少(소)는 모래알같이 작은 네 점을 표시한 것이 변
- 2008-08-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88>士之相知, 溫不增華, 寒不改葉
相知(상지)는 사귐이나 관계이다. 溫(온)은 따뜻하다 또는 온화하다는 뜻이며 여기서는 처지가 좋음을 의미한다. 동
- 2008-08-2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자 이야기]<487>筆落驚風雨, 詩成泣鬼神
筆(필)은 붓 또는 쓰다의 뜻이다. 쓰거나 그리는 재주 또는 쓰고 그린 작품을 두루 가리킨다. 특히 문학양식으로서
- 2008-08-1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