審(심)은 자세하다 또는 자세히 살피다의 뜻이다. 분명하다는 뜻도 있다. 집을 뜻하는 면(면) 아래에 동물의 발자
闊(활)은 廣闊(광활)처럼 넓다는 뜻이다. 멀거나 크다는 뜻과 성격 따위가 시원시원하다는 뜻도 있다. 闊步(활보)
筆(필)은 붓 또는 쓰다의 뜻이다. 聿(율)은 손으로 필기구를 잡은 것을 나타낸, 붓을 가리키는 본래 글자이다. 秦(진
鏡(경)은 거울 또는 본보기나 모범의 뜻이 있다. 眼鏡(안경)이나 望遠鏡(망원경)처럼 쓰이며, 동사로는 거울삼아 비추어보
異(이)는 다르다 또는 따로 떨어져 있다는 뜻으로 異見(이견)이나 異國(이국)처럼 쓰인다. 奇異(기이)하거나 怪異(괴이)하다
怒(노)는 憤怒(분노)처럼 화내다 또는 노여움의 뜻이다. 발음요소인 奴(노)는 노예의 뜻인데, 여자 노예를 손으로 약탈
畵(화)는 그림 또는 그리다의 뜻이다. 긋거나 나누다의 뜻인 劃(획)의 의미이면 ‘획’으로 읽는다. 畵眉(화미)는 漢(
逢(봉)은 相逢(상봉)처럼 만나다의 뜻이다. 맞이하다의 뜻과 迎合(영합)하다의 뜻도 있다. 逢變(봉변)처럼 당하다의
伯樂(백락)은 고대에 말을 잘 감정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흔히 인재를 알아볼 줄 아는 사람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敎
經(경)은 천의 세로선으로 가로선인 緯(위)와 상대적이다. 남북이나 상하로 난 선이나 도로, 법이나 규범 또는 바
石出(석출)은 여기서는 물이 맑아서 물에 잠긴 바위까지 훤히 드러난다는 말이다. 水落石出(수락석출)의 경우처럼
瘦(수)는 瘦瘠(수척)처럼 여위다 또는 마르다의 뜻이다. 여기서의 尙(상)은 부사로서 동작이나 상태 등이 전과 같이
競(경)은 競爭(경쟁)이나 競走(경주)처럼 다투다 또는 겨루다의 뜻이다. 競演(경연)은 예술 공연을 경쟁하는 것이고, 競
看(간)은 눈 위쪽에 손을 얹고 바라보는 것을 나타냈다. 보다의 뜻으로 看過(간과)는 보아 넘기다, 즉 대충 보거나
鵠(곡)은 고니이다. 희다의 뜻도 있으니 鵠髮(곡발)은 백발이다. 正鵠(정곡)은 가장 중요한 요점이나 핵심을 가리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