奢(사)는 奢侈(사치)하다 또는 낭비하다의 뜻과 과분하다 또는 많다는 뜻이 있다. 豪奢(호사)는 호화롭게 사치함을 뜻한다.
破(파)는 破裂(파열)이나 破壞(파괴)처럼 깨뜨리거나 쪼개다 또는 깨지다의 뜻이다. 破竹之勢(파죽지세)는 대나무를 쪼개는
紅(홍)은 붉다는 뜻으로 애정의 열렬함을 암시한다. 易(이)는 容易(용이)처럼 쉽다는 뜻이다. ‘역’으로 읽으면 交
袈裟(가사)는 승려의 옷이다. 着(착)은 著(착)의 속자로서, 附着(부착)처럼 달라붙다의 뜻, 着衣(착의)나 着帽(착모)처
어(어)는 진흙이나 앙금이다. 泥(니)는 진흙이나 진창이다. 어泥(어니)는 물속의 진창을 가리킨다. 而(이)는 역접의
處(처)는 머물다 또는 멈추다의 본뜻을 가졌다. 居(거)는 다리를 굽혀 걸터앉은 것을 나타낸 상형자로, 자리하다 또
衝(충)은 行(행)이 부수이고 重(중)은 음을 나타낸다. 行(행)은 왼발로 걷는 모습인 척(척)과 오른발로 걷는 모습인
嘗(상)은 예전에 또는 일찍이의 뜻이다. 何嘗(하상)은 어찌 일찍이, 즉 과거에 대한 반어적 표현으로 ‘언제 ∼한
犬(견)은 큰 개이고 狗(구)는 작은 개라고 하나 그 구분이 불분명하다. 자신을 낮추는 데에도 쓰니, 犬馬之勞(견마지로)
王良(왕량)은 춘추시대에 말을 잘 몰기로 이름난 사람으로 造父(조보)와 짝이 된다. 또 말을 잘 알아본 사람으로 伯樂(
粒(립)은 쌀알이나 곡식 알갱이 또는 그런 모양의 것을 두루 가리킨다. 粟(속)은 좁게는 조를 가리키고, 조금 넓게
獨(독)은 혼자나 단독을 뜻하며 자식이 없는 노인을 가리키기도 한다. 단지 또는 다만의 뜻으로도 쓰인다. 이 글자의
誰(수)는 의문대명사로 ‘누구’에 해당한다. 寸(촌)은 손목에서 맥이 뛰는 곳까지의 거리이며 한 치 즉 약 3.3cm에
고(고)는 앞을 보지 못함을 뜻하며 소경이나 盲人(맹인)을 가리킨다. 사리에 어둡다는 뜻도 있다. 또 고대에 장님
拒(거)는 拒絶(거절)하거나 拒否(거부)하다의 뜻이다. 막거나 방어하다의 뜻과 맞서거나 抗拒(항거)하다의 뜻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