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선)은 뛰어나거나 훌륭하다는 뜻이다. 琴(금)은 거문고 종류에 속하는 7현의 악기이다. 여기서는 그 연주를 의미
釣(조)는 낚시 바늘인 釣鉤(조구) 또는 고기를 낚다의 뜻이다. 유혹하다 또는 수단을 써서 획득하다의 뜻도 있다. 釣
膠(교)는 동물가죽이나 뿔을 고아 만든 접착제인 아교이다. 달라 붙다의 뜻도 있다. 漆(칠)은 옻나무 또는 옻칠,
有(유)는 구절 맨 앞에 올 때는 보통 ‘어떤’ 또는 ‘어느’에 해당하며, 불특정한 것임을 표시한다. 여기의 有
緣(연)의 본뜻은 옷의 가장자리이며 기물의 테를 가리키기도 한다. 血緣(혈연)이나 奇緣(기연)에서처럼 인연이나 연분의
爲(위)는 목적을 표시하며 ‘∼을 위해’에 해당한다. 求(구)는 欲求(욕구)나 求職(구직)에서처럼 바라다 또는 찾다의
貧(빈)은 고대의 화폐인 조개를 나눈 형태로 가난하거나 모자람을 뜻한다. 貧賤(빈천)은 가난하고 미천하다는 뜻이
短(단)은 짧다 또는 부족하다는 뜻이다. 경(경)은 본래 우물물을 푸는 두레박의 줄을 가리킨다. 보통 밧줄을 가리키기
春(춘)은 원래는 싹이 땅을 뚫고 나온 모습의 글자인데 지금의 형태로 많이 변모했다. 春暉(춘휘)는 봄볕으로 어머니
難(난)은 어렵다는 뜻으로 難攻不落(난공불락)은 공략하기 어렵고 함락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려운 일 또는 어렵게 여
客(객)은 손님을 뜻하며 賓客(빈객)이나 顧客(고객)처럼 쓰인다. 또 나그네의 뜻도 있으니 旅客(여객)이나 客愁(객
城(성)은 도시를 둘러싼 큰 담장인데, 바깥쪽의 外城(외성)은 따로 郭(곽)이라고 한다. 城郭(성곽)은 바로 내성과 외성을
多少(다소)는 흔히 많고 적음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많음을 뜻한다. 상반되는 의미의 한자가 병렬되었을 때 한
待(대)는 기다리다의 뜻이다.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은 사람으로서 할 일을 다 하고 천명을 기다린다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