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가구회사 ‘아르텍’의 미르쿠 쿨버그 대표를 만나기 위해 헬싱키 본사를 방문하자, 그는 스칸디나비아 출신의
지난해 말 핀란드 헬싱키. 백야의 여름과 달리 겨울에는 오후 3시만 되어도 어둠이 찾아온다. 털모자를 썼는데도
“그동안 집 안에 숨겨져 있던 청소기가 거실과 주방으로 당당하게 뛰쳐나온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스웨덴 스
스웨덴 브롬마에 있는 ‘에르고노미 디자인’ 본사는 언덕 위의 뾰족 지붕 이층집이었다. 디자인 회사를 찾아온 게
디자이너들은 디지털 컨버전스를 ‘우성 인자의 결합’이라고 말한다. 기존의 여러 제품에서 좋은 점만 따서 하나로
《컨버전스(Convergence·융합)는 디지털 혁명의 키워드다. PC, TV,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 모든
“디지털 컨버전스요? 우리는 디자인 컨버전스도 해요.” 팬택계열 디자인실 입사 동기인 이승호(29) 홍수아(27·여) 디
‘휴대전화=통화기기’라는 공식은 이제 성립하지 않는다. 디지털카메라(디카) MP3플레이어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도 산업디자인학과가 있다.’ 많은 사람이 고개를 갸우뚱하지만 KAIST 산업디자인학
똑딱똑딱…. 곤히 자고 있는 고양이를 깨우는 소리.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한 대가 넓은 책상 위에서 탁구
세계 2위의 경제 대국 일본. 그러나 반세기 전만해도 일본은 ‘경제적 원숭이’라 불리며 세계 시장에서 외면당해
일본 최고의 산업디자인상인 ‘굿 디자인상’(G마크·사진)이 세계 대회로 거듭난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일본산업디
일본 산업디자인을 대표하는 두 기업 소니와 야마하. 전자제품(소니)으로, 악기(야마하)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
최전방 공격수 요시오카 도쿠진(39), 후카자와 나오토(40). 미드필더에 마쓰이 다쑤야, 이와사키 이치로, 가즈히코
《“멜론하고 있어요?” “래미안에 사세요?” 멜론은 SKT의 음악서비스, 래미안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아파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