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디자인스쿨 ‘나바(NABA)’의 회의실에는 빨간 의자와 녹색 테이블이 놓여 있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어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발해 흰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을 마주보며 1시간가량 달렸다. 오르타 호수를 낀 작은 마을,
웅진코웨이는 디자인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최근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태평양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포럼’, CJ와 한샘의 디자인 센터, 웅진코웨이의 ‘디자인 프로젝트’…. 국내 기
《전통미(傳統美)라는 ‘디자인 처방전’이 있다. CJ의 대표 브랜드 ‘햇반’ 용기는 한국의 밥그릇에서, ‘다담 불
종합문구회사 모닝 글로리는 해외 수출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블루베어’
이 남자, 아내보다 예쁜 그릇을 더 좋아하고 주말마다 요리를 즐긴다. CJ 디자인센터 임경수(36·사진) 수석디자이너.
○이제는 동양(東洋)이다 서울 종로구 원서동 한샘 DBEW 디자인센터는 한옥과 유리 건물이 조화를 이룬다. 이 건물 외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초입에 있는 ‘밀리미터 밀리그램(이하 mmmg)’ 경복궁 매장. 20대 초반의 대학생 한 명이 노
서울대 디자인학부가 이론 중심에서 ‘현장 실무형 디자이너’ 양성으로 교육의 초점을 옮기고 있다. 10여년 전만
미국의 산업은 실용주의를 강조해 왔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산업은 고도의 대량소비 시대에 들어섰고 실
미국은 1930년대 현대적 의미에서 독립적인 ‘산업디자이너’(industrial designer)가 처음 등장한 곳이다.
“Do you iPod?(아이팟 이용하세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켓 가(街)와 스톡턴 가가 만나는 다운타운의 애
《실리콘밸리의 핵심 지역인 팰러앨토 시(市)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인의 현주소를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곳이다. 벤처의
“세계는 디자인으로 말한다.” 우리는 디자인과 함께 24시간 호흡하고 있다. 휴대전화, 자동차, 아파트,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