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의 땅 스치며 시간을 역류하는 ‘타임머신 보트’ 《아프리카 대륙 동부 에티오피아의 아비시니아 고원.
충남 아산과 천안은 이웃이다. 그런 두 도시가 크게 한판 붙은 적이 있었다. ‘천안아산’으로 최종 확정(2003년)
어항은 그림처럼 빛나고… 어시장은 떠들썩하네 《지난해 9월 4일 노르웨이의 옛 수도 베르겐의 도심. 100년 전
《몇 년 전 크리스마스를 보름쯤 앞두고 핀란드의 북극권인 로바니에미(북위 66도)를 찾았을 때다. 아침 해가 오전 9
태평양 천국 PIC괌에서 진짜 휴식이 뭔지 알았다 한 줄기 바람이 불어온다. 온몸에 흐르던 땀이 다 씻겨 나가는 듯
《깨달음 고행 향신료 배낭 요가…. 인도의 키워드다. 볼수록 신비롭고 알수록 묘하기만 한 인도. 그런 인도에
시드니 남쪽 비경따라 해안도로 140㎞ 지상 최고의 드라이브 《3만6735km. ‘지상 최대의 섬이자 지상 최소
열심히 일한 4050이여, 시드니의 ‘가을’로 떠나자 《열심히 일한 40, 50대 한국인, 떠나라. 어디로? 세계
활력 솟구치게 한 빈탄 해변의 휴식 《에프아이티(FIT·Frequently Independent Traveler·혼자 힘으로 빈번하게
담그면 미인된다는 온천서 쉬면서 사케 스시 기모노 3대명품 즐긴다 《8세기 고대로부터 ‘에치고노쿠니(越後の國)
《우리나라에서도 크루즈 여행 시대가 열렸다. 부산을 모항으로 한 팬스타허니호(1만5000t급)가 여객 194명을
《니가타 현. 한자로는 ‘新潟(신사)’이다. ‘사’은 개펄을 뜻하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시나노 강 하구가 거기다.
《신화의 땅 그리스. 그리스와 섬을 에워싼 에게 해는 신화를 잉태하고도 남을 만큼 신비롭다. 그리스의 신은 우리
첩첩산중에서 온천의 보석을 만나다 일본 열도 정중앙에 자리 잡은 기후 현. 기타알프스(중부 지역을 뒤덮고 있는
《일본인에게 지진이 재앙이라면 온천은 선물이 아닐지.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누구든 그런 생각을 한 번쯤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