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 40기서 해마다 제사 유-무형 유산 ‘귀중한 소통’ 조선 왕릉의 정자각 서쪽 앞. 봉분으로 이어지는 푸른
화강암 짜맞춰 만든 ‘완벽한 밀실’ 도굴 원천봉쇄… 발굴조사도 안해 조선 왕릉의 봉분 밑 지하에는 ‘비
“신성한 봉분, 홍살문서 보이지 않게” 정면 입구를 오른쪽 90도 방향 배치 왕릉의 정면은 어디일까. 조선 영
도성 밖 10리∼100리(4∼40km) 사이에 조성 후대에 선물로 준 ‘1935만㎡ 녹지’ 조선 왕릉은 ‘자연과 어우러진 인
홍살문 뒤 정자각이 시선 차단 王의 영혼에 신비-경외감 심어 조선 왕릉은 산등성 끝자락의 완만한 언덕에 있다.
부속 사찰 세워 극락왕생 기원 봉분 주변 조각에도 불교 사상 경기 화성시 용주사는 특이하다. 사찰 입구인
7~8t 화강암 매끈하게 다듬어 석실 입구 지키는 ‘명품 자물쇠’ 조선 왕릉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봉분 앞
웃지도 화내지도 않는 ‘중용’의 정수 조선 왕릉에는 봉분만 있는 게 아니다. 그 주변에는 왕릉의 장엄함
황제가 된 고종, 왕릉도 中 황제처럼 ‘丁’자 모양 정자각 대신 ‘一’자 모양의 침전 세워 국내에 있
자연 위에 내려앉은 듯… 유럽도 놀란 ‘神의 정원’ 《조선 왕릉은 단순히 왕의 주검이 묻혀 있는 무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