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건 ‘마리 브로이니크’의 초상이에요. 이 작품은 특히 목걸이, 팔찌, 그리고 옷의 가슴 장식을 잘 살
색깔에 반하고 향기에 취하고… 봄꽃의 향연 이탈리아 정원 풍경 (1913년 유화 110x110cm) 첫눈에 색이 확
살포시 눈 감은 처녀…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1912~1913년 드로잉 54×32.5cm) 남아있는 유화는 200여 점
“절망과 고통에 빠진 이여, 저 멀리 등불을 보라” 움직이는 물 (1898년·유화·53×66.4cm) 벌거벗은 여인들이
“물의 요정이여, 무엇을 고민하는가” 은물고기(1901∼2년·유화·82×52cm) 신비한 물속을 떠다니는 물의 요정
삶의 고통과 두려움에 일그러진 사람들 의학(1898년 유화 72×55cm) 세기말 빈이 발칵 뒤집혔다. 빈 대학 강당의
마리아(리아) 뭉크의 초상(1912년 유화 50x50.5cm) “이룰수 없는 사랑에 스러진 젊은 영혼이여” 아름다운
클라라 클림트 초상 (1880년경 유화 29×20.5cm) “두 뺨에 살포시 깃든 홍조… 따뜻한 누나야” ‘다섯 살 어린
싱그러운 풀향기 속으로 봄소풍 떠나볼까 비 온 후 (1898년 유화 80x40cm) 상쾌하다. 비 갠 뒤 더욱 선명해진 초록
“사랑하는 내 아들, 보면 볼수록 천사 같구나” 구스타프 치머만의 초상 (1902년 유화 48X35cm) ‘성명축일에
세상을 향한 입맞춤 벽화 ‘베토벤 프리즈’(1902년) 재건작 중 일부·34.14m 모든 게 사라져도 이 입맞춤만은 기
캄머성 공원의 산책로(1912년 유화 110×110cm) “미디를 불러줘!” 뇌일혈로 쓰러졌던 클림트의 첫마디였다. 그가
요하나 슈타우데 초상 (1917년 유화 70x50cm) 세기말 빈, 상류층 여인들의 꿈은?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아기’(1917년·유화·110×110cm) 분홍빛 뺨과 순한 눈망울을 가졌다. 색동처럼 울긋불긋한 천이 물결치는 캔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