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송년회.평상시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사람도 이 시기가 되면 고민에 빠진다.술 깨는 약, 사우나, 이온음료….온갖 방법을 동원해본 끝에 도달하는 결론은 하나.'역시 한국인은 해장국이야.'신수경 셰프의 이번 주 주말요리는 연일 이어지는 송년회 때문에 '속 상한' 사람들의…
해마다 크리스마스면 집에는 과자와 케이크가 넘쳐난다. 트리에 사탕을 걸며 가족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지만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성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는 게 현실.우리 가족이 먹을 크리스마스 음식.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안전하게, …
스파게티처럼 '애매한' 음식이 없다.먹을 때는 자장면처럼 가볍게 먹지만 계산할 때는 마음이 무거워진다. 특히 나폴리에서 가게를 열었었다는 둥, '정통'을 표방하는 곳의 스파게티 값은 더더욱 '장난'이 아닌데….신수경 셰프는 "요즘은 스파게티 소스가 세분화돼 있어서 집에서도 얼마든지 간…
'○니건스', '×라제 버거'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는 없을까.신수경 셰프는 "요즘 마트에 가면 데워 먹기만 하면 되도록 포장돼 나오는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제품이 많이 있다"며 "하지만 원하는 재료를 직접 구입해 만들어 먹는 것도 주말을 웰빙스럽게 지내는 지혜"라고 말했다.이…
김치 회사로 유명한 한성식품의 김순자 사장이 김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넣고 싶어도 못 넣는 재료가 하나 있다. 바로 `손맛`이다.김 사장은 `맨 손으로 만들어야 부족한 1% 맛이 완성되는데, 김치공장에서 맨손으로 배추를 만졌다가는 바로 영업정지 처분을 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세대 주…
날씨 추운 주말에는 그저 무릎에 담요 덮고 '아이리스' 재방송 보면서 끼니때 되면 따뜻한 국물로 속을 덥히는 게 최고.그러나 유명 맛집 주인들이 유언으로도 자식에게 안 가르쳐 준다는 국물 내는 노하우. 설령 안다고 해도 그들이 하는 대로 한나절씩 재료를 우려낼 수 없는 일.집에서 간편…
매운맛 단맛 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양념 고추장.고추장은 단순히 맛으로만 먹는 음식이 아니다. 비타민 B, C, 단백질이 풍부하고, 단백질 분해효소 등이 풍부해 식욕부진을 없앰과 동시에 소화도 촉진시킨다.향균작용도 있어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매운…
《동아일보와 동아닷컴이 '신수경 쉐프의 신나는 주말 요리'를 선보입니다. 한식 요리 전문가이자 ㈜대상의 수석 쉐프인 신수경 씨가 주말마다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수경 쉐프와 함께 지금 집안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든 맛있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