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이날 연극 ‘맨 프럼 어스’와 뮤지컬 ‘원스’ ‘킹키부츠’가 티켓가의 40∼50%를 할인해준다. 연극 ‘맨 프럼 어스’는 역사학 교수 존 올드맨에 대한 이야기다. 10년간 지방의 한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던 존은 어느 날 종신교수직 제의를 …
12월은 ‘공연족’에게 1년 중 가장 행복한 달이다. 공연기획사들이 연말연시 공연 대목을 노리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이달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31일)은 여느 달에 비해 인기 작품의 할인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극 ‘바냐…
마지막 수요일인 26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날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4만 원인 티켓을 50% 할인해준다. 연극 제목만 보고도 어떤 내용인지 대략 짐작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월남스키부대는 허풍의 대명사 아니던가. 주인공 김 노인은 입만 열면 월남 무용담을 늘어놓는…
이달 마지막 수요일인 29일 공연과 전시회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이번 달 추천 공연은 뮤지컬 ‘보이첵’, 국립발레단 ‘발레이야기’,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이다. 보이첵은 창작뮤지컬 ‘명성황후’ ‘영웅’을 선보인 윤호진 에이콤 대표가 연…
아주 유명한 작품이지만 아직 보지 못했다면 24일에 관람 계획을 세워보는 게 어떨까.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라이어’ ‘난타’ 같은 작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연극 ‘라이어’는 별다른 생각 없이 실컷 웃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작품이다. …
27일 수요일은 공연과 전시회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이번 달 추천 공연은 뮤지컬 ‘시카고’다. 러네이 젤위거, 캐서린 제타존스, 리처드 기어 주연의 뮤지컬 영화로만 접했다면 원작인 ‘무대 버전’을 한 번쯤 볼만하다. 이 작품은 살인, 불륜, 위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