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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보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시리즈 관훈언론상

    본보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시리즈 관훈언론상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관훈언론상 시상식에서 본보 청년일자리 특별취재팀이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시리즈로 저널리즘 혁신 부문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김창기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이사장, 김도형 유성열 김윤종 김수연 위은지 주애진 최지선 한기재 기자, 박제균 관…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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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운전자 30% “차선변경 때 깜빡이 안 켠다”

    국내 운전자 10명 가운데 3명은 차선을 변경할 때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행자 8명 중 1명은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위험한 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교통문화지수’가 81.56점으로 지난해(81.…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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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선 예산 부족해 노면표시 작업도 제때 못해

    한국선 예산 부족해 노면표시 작업도 제때 못해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도로 환경은 일본의 다이센시나 요코테시와 정반대다. 기본적인 노면표시 작업도 제때 이뤄지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서울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로 내리막 구간은 좌우로 굽은 구조 탓에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다. 올해도 2∼9월 한 구간에서 6건이나 발생했다. 이…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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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횡단보도에 ‘그린벨트’… 방지턱처럼 보이는 페인팅도 사고 줄여

    日 횡단보도에 ‘그린벨트’… 방지턱처럼 보이는 페인팅도 사고 줄여

    일본 동북부 아키타(秋田)현 다이센(大仙)시에는 ‘그린벨트’가 있다. 한국의 개발제한구역 이름과 같다.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한국의 그린벨트는 녹지 보호를 위해 개발을 억제한 곳. 그러나 다이센의 그린벨트는 보행자 안전을 지키는 ‘마법의’ 횡단보도다. 지난달 28일 다이센시의 한…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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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사고 ‘습관’… 국내도 잠금장치 도입 추진

    국내의 경우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발의된 상태다. 경찰도 자체적으로 도입을 추진 중이다. 가장 큰 이유는 늘어나는 음주운전 재범 사고 탓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14∼2016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6만8211건…

    •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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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마시면 시동 안 걸려… 재범률 ‘뚝’

    술 마시면 시동 안 걸려… 재범률 ‘뚝’

    지난달 27일 오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드레가(Draeger)사 서비스센터. 이 업체는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IID·Ignition Interlock Device)’를 만들고 관리하는 회사다. 마침 센터 작업장에 시동잠금장치가 달린 픽업트럭(차량 뒷부분 덮개가 없는 소형 트럭)이…

    •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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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경제효과” 전세계 도시, 보행권 경쟁

    “안전+경제효과” 전세계 도시, 보행권 경쟁

    도심 거리의 주인공을 차량에서 보행자로 바꾸는 건 세계적 추세다. 처음에는 보행자 안전이 목적이었다. 지금은 도시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幌)시는 6개월 가까이 눈이 쌓이는 곳이다. 보행 환경이 차량…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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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지옥 시드니 도심, 아예 車 없앤다

    교통지옥 시드니 도심, 아예 車 없앤다

    지난달 22일 호주 시드니의 조지스트리트. 거리 곳곳에서 굴착기계와 중장비 소리가 시끄러웠다. 왕복 4차로 도로에는 사람보다 큰 울타리가 설치됐고 교차로마다 어김없이 오렌지색 조끼를 입은 안전요원이 있었다. 시드니시청과 다국적기업이 모인 호주 최대 중심가에 걸맞지 않게 복잡했다. 보행…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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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초등교, 1930년대부터 ‘교통안전팀’ 운영

    뉴질랜드 초등교, 1930년대부터 ‘교통안전팀’ 운영

    “Sign out(표지판 펼침), Check(확인), Clear(차량 없음), Cross now(횡단)”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의 리올베이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웰링턴 경찰 에런 단 씨를 따라 나선 이 학교 8, 9세 학생 15명이 같은 구호를 반복했다.…

    •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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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0만명 안전 일깨운 ‘도로위 신발’

    1900만명 안전 일깨운 ‘도로위 신발’

    지난달 21일 호주 브리즈번 남쪽의 야탈라. 인구 1500여 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다. 야탈라 도로변에 놓인 대형 쓰레기통에는 커다란 스티커가 붙어 있다. 걷거나 뛰는 어린이 모습이다. 길이가 50cm나 된다. 집 앞에 각각 놓인 쓰레기통마다 스티커가 있었다. 지난해부터 호주 전역에 …

    •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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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보 기획시리즈 ‘그림자 아이들’… 기독언론대상 최우수상 수상

    동아일보 국제부 조은아, 사회부 김예윤, 사진부 김재명 기자가 9회째를 맞는 2017 한국기독언론대상에서 한국 미등록 이주 아동 실태를 다룬 ‘그림자 아이들’ 기획 시리즈로 ‘생명사랑’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7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다.

    • 20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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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그림자 아이들’ 취재팀 만해언론상 특별상 수상

    동아일보 ‘그림자 아이들’ 취재팀 만해언론상 특별상 수상

    동아일보 사회부 김예윤, 국제부 조은아, 사진부 김재명 기자(사진 왼쪽부터)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에서 열린 2017 만해언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미등록(불법체류) 이주아동의 인권 문제를 다룬 ‘그림자 아이들’ 시리즈와 후속 보도인 ‘그림자 아이들 그 …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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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 1대1 교육 콘텐츠만 100만개

    교통안전 1대1 교육 콘텐츠만 100만개

    200여 년 전 유럽 이민자가 개척한 뉴사우스웨일스주는 호주 최대의 경제권이다. 남한 면적의 8배가 넘는다. 주도(州都) 시드니에만 전체 인구의 20%, 주 인구의 64%가 살고 있다. 하지만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의 상당수는 아직 과거 그대로인 부분이 많다. 그 위에 차량과 사람이 늘…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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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보호속 걸어서 통학… 몸으로 익히는 ‘워킹스쿨버스’

    학부모 보호속 걸어서 통학… 몸으로 익히는 ‘워킹스쿨버스’

    지난달 23일 오후 2시 반,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외곽 앨러스리의 세인트메리 초등학교. 수업을 마친 학생 수십 명이 운동장으로 뛰어나왔다. 웃고 떠드는 모습은 한국 초등생과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곧장 교문을 나서지 않고 운동장 곳곳에 삼삼오오 모였다. ‘워킹스쿨버스(WSB)’…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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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안전 한눈에… 달라진 통학버스

    아이 안전 한눈에… 달라진 통학버스

    “예서야, 현서야. 잘 다녀와!” 17일 오전 경북 김천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김혜영 씨(26)가 딸 최예서 양(25개월)과 아들 현서 군(10개월)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아이들 앞에는 방금 도착한 노란색 어린이집 버스가 정차 중이었다. 운전석에서 내린 원장 김순옥 씨가 …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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