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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의 한시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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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과 인간[이준식의 한시 한 수]〈295〉

    달과 인간[이준식의 한시 한 수]〈295〉

    달빛, 강 건너고 누각 지나노니 닿는 곳마다 환한 세상.사람과 계수나무를 품은 채 아득히 멀리서도 맑은 기운 그득하지.갓 돋아오를 때나 이지러질 즈음이면 공연히 슬퍼들 하지만,둥글 때라고 꼭 우리에게 정감을 갖는 건 아니라네.(過水穿樓觸處明, 藏人帶樹遠含淸. 初生欲缺虛惆愴, 未必圓時即…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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