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선 ‘어제+오늘+내일’ 시간의 겹을 걷는다[카를로스 고리토 한국 블로그]며칠 전, 서울의 하늘을 걸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개방된 루프톱 투어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서울 생활 16년 차인 내가 수없이 지나쳤던 이 공간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지하철을 …4시간 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