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쩔 수 없는 것들, 자연 빌려 曲 만들고 노래해요”“자연은 ‘초월적인 존재’잖아요. 인간관계처럼 내가 어쩔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 때 자연을 빌려와서 곡을 써요.”4일 서울 성북구 연습실에서 만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26)는 대표 곡 ‘숲’을 작곡·작사한 계기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숲’은 BTS 뷔와 세븐틴 도겸 등…2024-09-20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