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군 韓信(3) “소(蕭)승상을 찾는 일이라면 제게 맡기시고 대왕께서는 자중하십시오. 소승상은 제가 패현
대장군 韓信(2) “아침상을 받는 척하다가 갑자기 수저를 내던지고 마구간으로 내닫더니 가장 빠른 말을 골라 타고
대장군 韓信(1) 한왕(漢王) 유방이 처음 한중(漢中)으로 들 때만 해도 아직 봄기운이 남아 있었는데 어느새 계절
맞바람(12) “항우는 천하를 다룸에 있어 공평하지 못하여 자신을 따른 여러 장수들은 모두 좋은 땅에 왕으로
맞바람(11) “그렇게 닷새만 적을 괴롭히면 적은 틀림없이 군사를 나누어 우리를 뒤쫓을 것이다. 그때 우리는 지정
맞바람(10) 장량의 말을 믿지 않던 패왕도 삼제(三齊)가 차례로 전영(田榮)의 손에 떨어지자 전영의 모반을 믿
맞바람(9) “지난해 팽월은 거야택(巨野澤)을 나와 패공과 더불어 창읍(昌邑) 근처에서 싸우고 있다는 소리를 들
맞바람(8) “패왕은 내게 교동왕이 되어 즉묵(卽墨)에 도읍하라 이르셨소. 그런데 또 승상 전영은 나더러 임치(臨淄
맞바람(7) “제나라 왕 전도(田都)가 쫓겨 왔다고? 누구에게서, 왜?” 장량이 올린 글은 깜빡 잊고 패왕이 놀라
맞바람(6) 패왕은 다시 옛 제나라 마지막 왕 전건의 손자인 전안(田安)을 제북왕(濟北王)으로 세우고 박양(博
맞바람(5) 장함은 전영(田榮)이 동아(東阿)로 달아나자 그를 뒤따라가 그 성을 에워쌌다. 항량이 그 소식을 듣고 곧
맞바람(4) “배에는 허풍만 가득하고 머릿속은 계집 생각과 재물 욕심만 들어찬 주제에 엉뚱한 꿈을 꾸며 중원
맞바람(3) 팽성 사람들은 그런 패왕을 자기들의 임금으로 기꺼이 맞아들였다. 망해버린 옛 초나라의 비통한 역
맞바람(2) “또 홍문(鴻門)에 돌아와서는 내가 동쪽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리는 한생(韓生)을 삶아 죽이고,
맞바람(1) 서초패왕(西楚覇王) 항우가 관중을 떠나 도읍인 팽성으로 군사를 돌린 것은 한(漢) 원년(元年) 4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