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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의 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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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9>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12) “병법도 크게 보면 사람을 부리는 것이라 들었소. 공은 사람을 얼마나 부릴 수 있소?” “그
- 200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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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8>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11) 하후영이 그렇게나마 아는 척 해주자 한신은 더욱 기가 살아났다. 묶인 중에도 낯빛에 위엄을 살리
- 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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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7>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10) 한신의 마음가짐이 그러하니 맡은 일을 제대로 할 리가 없었다. 한왕이 남정(南鄭)에 이른 뒤에
-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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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6>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9) 그 다음으로 한신을 잘 안다고 찾아온 군사 하나도 좋은 말은 들려주지 않았다. “그 사람 멀쩡
- 200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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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5>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8) 남아 있는 한왕 유방의 장졸들 사이에서도 벌써 향수병(鄕愁病)의 조짐이 돌았다. 그들은 저마
- 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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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4>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7) “내 되도록이면 자방선생의 맑은 대의를 지켜주려 하였으나, 일이 돌아가는 꼴을 보니 차마 이대
- 200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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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3>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6) “아무래도 이대로는 아니 되겠다. 지금이라도 항우와 싸워 결판을 내자!” 그러면서 장수
- 200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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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2>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5) 연(燕)나라 장수 장도(臧도)는 일찍부터 초나라를 도와 조나라를 구원하였고, 또 항왕을 따라 관
- 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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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1>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 위표(魏豹)는 진왕(陳王=진승)의 장수 주불(周불)에 의해 위(魏)나라 왕으로 옹립되었다가 그때는 진나
- 200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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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80>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 (3) “하지만 패공이 남정(南鄭)에 자리 잡으면 언제든 관중(關中) 한복판으로 머리를 내밀 수 있는 형
- 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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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79>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2) “숙부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패공을 파촉(巴蜀)으로 보내도 뒤탈이 없겠습니까?” 다시
- 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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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78>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漢王이 되어(1) 회왕(懷王)을 의제(義帝)로 올려 세운 항우는 이어 제후와 장상(將相)들에게 천하를 나누기 시작
- 200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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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77>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갓 쓴 원숭이(13) “사람이 저마다 공업(功業)을 이루려고 애쓰는 것은 고향 땅과 사람들에게 자랑을 삼기 위함이
- 200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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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76>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갓 쓴 원숭이(12) “두꺼운 널판과 나무 기둥으로 지탱하고 있는 땅굴이라 불만 지르면 타서 무너져 내릴 것이오. 그
- 200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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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175>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갓 쓴 원숭이(11) “능묘 안에는 대군을 다 들일 수가 없어 죽은 뒤에 부릴 군사들의 진채를 따로 땅속에 마련한
- 20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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