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말(4) 이사(李斯)의 상소문이 이세 황제에게 전해지는 것은 막았으나 조고의 마음은 편치 못했다. 문장뿐만 아
어떤 종말(3) "함곡관 동쪽에 도적의 무리가 크게 일자 조정은 군사를 내어 그들을 쳐부수게 하였습니다. 이에
어떤 종말(2)며칠 뒤 조고는 다시 이사(李斯)에게 사람을 보내어 알렸다. “낭중령께서 말씀하시기를 폐하께서는 지
어떤 종말(1) 진승과 오광의 기의(起義)는 만세(萬世)를 이어가기 바라던 진(秦) 제국의 천하를 그 바탕으로부터 뒤흔들
함께 가는 길(4) 아(東阿)의 싸움에서 크게 이긴 무신군 항량이 그대로 전군(全軍)을 들어 급하게 장함을 뒤쫓을 수
함께 가는 길(3) 주불과 함께 설현을 떠난 항타(項타)는 곧 제왕 전담(田담)의 대군과 만나 밤낮 없이 임제(臨濟)로 달
함께 가는 길(2) "이게 무엇입니까” 항량이 죽간(竹簡)을 읽어보지도 않고 묻자 범증이 느긋하게 대답했다. “
함께 가는 길(1) 그해, 그러니까 진(秦) 이세(二世) 황제 2년 유월, 항량과 범증은 회왕(懷王)의 핏줄로 양치기
그들의 만남(5) 항량이 회왕(懷王)의 적손(嫡孫)인 웅심(熊心)을 초나라 왕으로 세우기 위해 직접 거느리고 있는 장
그들의 만남(4) 항량이 이끄는 세력의 군사(軍師)가 된 범증이 패공 유방을 보고 난 뒤 보름쯤 지났을 때였다. 싸움을
그들의 만남(3) "범증(范增) 선생이 누구요?” 평소 몸가짐이 가볍지 않은 계포가 전에 없이 허둥대는 게 이
그들의 만남② "저희들이 율현(栗縣)에 이르렀을 때 진군(秦軍)은 이미 성을 차지하고 북쪽으로 2십리나 올라와 숨
그들의 만남(1) 동양(東陽) 현령 진영(陳영)이 2만 군사를 이끌고 온데다 경포(경布)의 만여 명과 포장군(蒲將軍)의
猛虎出林(5) 경포(경布)는 육현(六縣)사람으로 원래 성은 영(英)씨였다. 검수(黔首=평민)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나
猛虎出林(4) 그날 대군을 몰고 오중을 떠난 항량은 강수(江水=長江)가에 이르러 행군을 멈추게 했다. 거기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