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스릴러 소설’ 9개월 연재 마친 소설가 김탁환-정재승 교수 김탁환 소설가“융합적 글쓰기 첫 성과 자부심
△최우수상 심성훈(25·서울 종로구) △우수상 정태희(16·부산 부산진구) ▽ 심사평 퀴즈 이벤트의 수상자로 선
"언제 오셨어요?" 드라마 가 방영되는 동안에도 왕할매 이윤정은 라싸에 머물며 돌아오지 않았다. 강행군으로
에필로그 : 눈보라 189회 범인은 잡혀도 인생은 계속된다. 노민선의 유죄가 확정된 지도 3개월이 지났다.
[Human Or Id: 인간은 왜 증오하는가?] 증오는 삶의 에너지다. 누군가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는 사람은 그 순간
민선은 석범의 탁자 앞까지 걸어와서 허리를 숙여 그와 눈을 맞췄다. "은 검사님은 곧 소설가로 데뷔하셔
그 후로도 한 번 더 재판이 열렸지만, 석범은 판세를 뒤집을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강 마이클 판사는 더 이상
글라슈트의 준결승 경기를 담은 영상이 32초 나갔다. 동영상이 멈추자 배심원들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강 판사가 앨리
제38장 마지막 발라드 재판이 시작되기 전 특이한 뉴스가 미디오스피어에 올라왔다. 로봇방송국 사장 찰스가 노
[인공지능 판결 시스템] "피고 노민선은 'AID 판결 시스템'을 통해 1차 예비판결이 유죄로 나왔습니다. 배심원이
영혼결혼식장은 조촐했다. 서사라의 사진을 꺽다리 세렝게티가 들고 최볼테르의 사진을 뚱보 보르헤스가 안았다. 두
달섬에서 SAIST까지 가는 동안, 민선은 줄곧 잠을 잤다. 지난 밤, 뜬눈으로 지새운 것이 사실인 듯했다. 석범도
민선이 대답 대신 석범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당신, 알아요? 이렇게 따져 물을 때 정말 귀엽다는
[제37장 불청객] 완전한 휴식이 어려운 시절 : 디지털은 삶의 도구가 아니라 삶 자체가 되었다. 단절은 불안을 낳
[추억: 로봇과 인간 사이] 2046년 9월 12일 새벽 1시 30분. 대전시 서구 둔산경찰서 이의경 경사는 4년 동안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