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적인 작업을 반복적으로 진행하거나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에는 자세가 바르지 않은 상태로 굳어지고 신체 변형을 유발한다. 골격의 균형이 비뚤어지고 근육에 무리가 가면 허리, 목, 어깨부위에 통증 및 불편함이 나타난다. 이를 수술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도수치료’다. …
환하고 예쁜 미소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러나 치아가 벌어졌거나 삐뚤삐뚤한 치열인 경우 환하게 웃을 수 없고 자신감이 떨어져 대인관계에서 소극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만큼 치아는 음식 섭취를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와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
척추관협착증은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척추 주변의 뼈와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는데 이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척추관협착증이다. 다만 노화 외에도 선천적으로 척추의 신경 통로가 좁은 경우,…
무릎연골연화증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하는 연골이 비정상적으로 부드러워지면서 점차 닳는 현상을 말한다. 초기에는 무릎 안쪽이 시린 증상이 지속되다가 점차 약해진 연골이 뼈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심해진다. 보통 무릎관절질환이라고 하면 중·장년층에서 주로…
평발은 일반적으로는 오래 걷거나 뛸 때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이 와서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 평발이 심한 사람은 걸을 때마다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평발의 원인은 유전적, 족근결합, 후방 경골근건의 기능장애, 외상성, 신경병성 등 다양하다. 평발…
추운 겨울은 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실내보다 야외활동으로 운동 등의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을 지속한다면, 지간신경종과 같은 족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시에 족부 질환에 유의하여야 한다. 지간신경종은 2∼3번째 발가락에 위…
부주상골증후군은 생소한 질환이라 여길 수 있지만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족부 질환중 하나이다. 부주상골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주상골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뼈로 액세서리 뼈라고 불리기도 한다. 부주상골증후군은 출생 시 뼈가 정상적으로 유합되지 못했을 때 생기는 경우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에 평발 환자 수는 약 27% 증가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기 환자수가 전체 연령의 60%를 차지한다. 그러나 실제 평발 환자의 증가라기보다는 평발에 대한 관심 증가나 과잉 진료로 인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평발이란 편평족으로 어떤 …
일상에서 입을 벌리는 행동은 말을 하거나 숨을 쉬는 동작 이외에도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실 때 습관적으로 당연하게 이뤄진다. 하지만 입을 벌리기 어렵고 아프거나 턱을 움직일 때 귀 부근에서 ‘딱’ 하는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할 필요도 있다. 턱관절을 구성하는 골격, 근육…
목(경추)은 근육과 인대가 적어 퇴행성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최근 스마트폰이나 PC 등의 과도한 사용 및 잘못된 자세로 인해 거북목과 목디스크 등 젊은 층의 경추질환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거북목증후군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치아는 음식물의 저작활동 외에도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심미적인 기능과 외부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구강 내부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수행한다. 하지만 자연적인 노화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상실한 치아의 개수가 많다면 틀니를 통해 …
MJ피부과(원장 김민주·피부과전문의·사진)가 ‘당신을 위한 뷰티 파라다이스’를 슬로건으로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개원했다. 환자들의 피부건강과 탄력개선을 위한 맞춤 디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MJ피부과의 중심이 되는 턴에이징 센터에서는 피부과 최초로 오픈 차트와 1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대개 10세 이전에 사람의 위장 속에 들어와 위 점막에 20∼50년가량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위·십이지장 등에 주로 번식하는 세균으로 위장 점막 표면 또는 위 점액에 기생해 ‘CagA(cytotoxin-associated gene A)’란 특유의 독소를 분비하…
성수동에 거주하는 A(53세)씨는 음식을 씹을 때마다 치아 통증을 느끼고는 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했으나,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힘들어졌다. 고민 끝에 A씨는 병원을 찾았고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했다. 이가 상하거나 빠진 자리에 새로운 인공치아를 심어 넣…
머리가 띵하고 눈앞이 핑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비교적 흔한 증상이다.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났을 때도 일시적인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그만큼 익숙한 증상이지만 어지럼증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