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세계를 뒤덮고 있는 데이터 스모그를 없애자.’ 인터넷과 PC통신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한번쯤 이런 생
또 하나의 우주 ‘사이버스페이스(가상공간)’. PC통신의 온라인대화(채팅)방과 인터넷의 채팅(IRC) 공간은 서울
별 생각없이 운전대를 잡고 거는 휴대전화 한 통화, 아차하면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기업의 안모과장
A연구소 K박사는 얼마전 국제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큰 홍역을 치렀다. 하루에도 수십∼수백통씩 날아오는 전자우편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외출중입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전화를 걸다보면 자주 듣는 소리. 이른바 ‘자동응
밤늦은 시간 서울에서 신도시로 빠져나가는 심야좌석버스안. 승객 대부분이 피곤한 몸을 의자에 기대고 단잠
컴퓨터통신의 게시판은 누구나 의견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수
“어솨요,방가!” “멜만 보내지 말고 우리 번개 가져요.” 무슨 뜻인지 도무지 헷갈리는 이 말들은 요즘 PC통
얼마전 시골에서 상경한 A씨는 친척집에 연락하려고 서울역앞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지금 혹 인터넷에서 방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직원이 PC를 한대씩 쓰고 인터넷을 고속으로 접속할
회사원 A씨(35)는 부인의 전화버릇때문에 부부싸움을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며칠전에도 급한 일로 집에 전
‘PC통신도 인격.’ 운전대를 잡으면 갑자기 난폭해지는 사람처럼 PC통신만 접속하면 거칠어지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학생 김모씨(23)는 4월초 PC통신 대화방에 들어갔다가 웃지 못할 일을 당했다. 김씨는 이날 대화방에서 ‘
삼성제일병원 김간호사(32)는 하루에도 몇번씩 환자 보호자와 신경전을 벌인다. 남이야 어떠하든 서슴없이 휴대
자동차 영업사원 김모씨(34)는 얼마전 차를 몰고 강변도로를 달리다 ‘8282(빨리빨리)’와 낯선 전화번호가 찍힌 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