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원로 김수용 감독(현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74)은 영원한 휴머니스트로 불린다. 김 감독은 1958년 구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이흥재 교수(57)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의사다. 이 교수는 베스트 닥터로
하루 외래환자만 어림잡아 200명. 비슷비슷한 질문과 같은 대답이 반복된다. ‘베스트닥터’라도 짜증이 날 법하다.
이자(췌장)는 길이가 15cm, 폭 4cm의 강낭콩 모양의 장기다. 이자는 각종 소화효소를 분비하기 때문에 소화과정의
여성은 오묘하다. 여성의 성(性) 기관 또한 해부학적으로 남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그래서인지 몇 년
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재일 교수(56)는 세 가지가 많아 ‘3다 교수’로 통한다. 첫째 환자가 많다. 현재 그의 치료
올 10월 댄스그룹 ‘클론’의 멤버였던 강원래씨(34)가 고통사고를 당한 지 3년 만에 김송씨(32)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주대병원 통증클리닉 김찬 교수(54)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다. 그러나 수술실에서 그를 만나기는 어렵다. 그는 마
1979년 서울대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알레르기클리닉을 개설했다. 이듬해인 80년에는 알레르기 내과를 신설했다. 강석
어떤 사람을 FM같다고 할 때 FM은 ‘야전교범(野戰敎範)’을 뜻하는 ‘Field Manual’의 준말이다. 포천중문의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44)는 1994년 전임의 때 진료했던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를 잊지 못한다. 전 교
정오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거짓말처럼 그쳤다. 1일 오후 5시반 서울 남산 YTN 서울타워 앞뜰. 대한암협회(회장 민진
1969년 미국 공중위생국 국장은 “전염병의 시대는 갔다”고 공언했다.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구촌에서 천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내과 손호영 교수(55)의 연구실 벽에는 흑백 영정(影幀)이 하나 걸려 있다. 손 교수에게 아
콩 모양, 팥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정해진 평균 길이 11cm의 콩팥. 많은 사람들이 인체에서 노폐물을 거르는